객관식에서 다른 방식으로 바꿀수 있을까?

in #kr2 months ago

https://v.daum.net/v/20240924050217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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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수능 위주인 현 대입 제도를 개편하기로 했다. 현재 대입에선 오지선다형 객관식 위주로 이뤄진 수능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통해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23일 본지가 입수한 ‘중장기 국가 교육 발전 계획 주요 방향(안)’에 따르면, 국교위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유·초·중·고교, 대학 등 교육 현장에 적용할 12개 주요 추진 과제를 세웠다. 12개 추진 과제에는 ‘학생 성장·역량 중심으로의 평가 및 대입 패러다임 전환’이 포함된다. 이에 대해 국교위 관계자는 “국가와 미래 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재를 키우기 위해선 우리나라 교육이 바뀌어야 하고, 그 시급한 주요 과제가 바로 평가 방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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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교육현장에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실질적으로 몇년전부터 IB교육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긴 했었는데요

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교육이란건

국제 바칼로레아

IB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입니다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IBO)는 1968년에

창설되어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교육재단

으로 만 3세부터 만 19세까지의 학생들을 위한 네 가지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 방식이 해외에서는 많이 사용되고 있고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 토론식 교육이 들어가 있어서 창의성에 좋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국제학교에서 그 교육과정을 도입해서

교육했었죠

(교육 과정이 영어라서 국제학교에서 우선 도입했었다고...)

2019년부터 교육청에서 교재과 교육과정을 한국어로

번역해서 시범학교에서 도입하면서 조금씩 IB교육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외고나 과학고처럼 특수한 곳에서 먼저 도입을 했다는데요

이번의 장기 계획처럼....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 논술형

처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은 IB교육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뭐.... 이미 오래전부터 해온거라고 하니.....

하지만 객관식에 익숙하던 학생들이 쉽게 주관식으로

넘어갈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여간..... 장기과제인데다가

바뀔것이라고 하니.... IB에 조금은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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