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에탄올 정책의 뿌리는 어디일까?

in #kr5 months ago

https://v.daum.net/v/9igyUpVZ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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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바이오에탄올 동행해야..." 2050 탄소중립, 현실적 대안은 무엇일까?

완성차 업계의 전동화 전환은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할 부분 중 하나지만, 최근 전기차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의 가솔린 차량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탄소배출을 46% 줄일 수 있고,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적은 바이오에탄올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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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에탄올을 연료에 혼합하여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자는 기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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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는 미국곡물협회(U.S. Grains Council)의 초청으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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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내용이 보입니다

미국 곡물협회에서 왜 차량 연료에 관심을 보이는걸까요?

https://sedaily.com/NewsVIew/22MJACQN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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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곡물협회 김학수 대표, 바이오에탄올 도입 필요성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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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도 있었죠

실제로 바이오 에탄올은 미국의 옥수수를 재료로해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예를 들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작물중 하나는 옥수수

인데요

미국의 옥수수와 각종 곡물을 더 소비시키키 위한 목적의 협회가

미국곡물협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옥수수를 많이 소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미국은

다양한 방법을 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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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중반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식품연구소(CCPC)에서는 세계 식품산업에 지각 변동을 일으킬 새로운 물질을 개발했다. 옥수수에서 뽑아낸 액상과당(HFCS)이 바로 그것이다. 과일이나 식물에서 추출한 액체상태의 당이라는 뜻의 액상과당은 사탕수수나 사탕무로 만든 설탕보다 더 달면서도 가격은 훨씬 쌌다.

그러나 실용화는 십여년 뒤인 71년 일본의 한 연구소가 인체에 해롭지 않은 조효소로 액상과당을 만드는 방법을 발견했을 때부터 이뤄졌다. 덕분에 과잉생산으로 처치 곤란이던 미국산 옥수수 소비에도 새로운 해법이 열렸다.

단맛이 더 강한 펩시콜라에 고전하던 코카콜라는 80년 설탕 대신에 자사의 모든 제품에 액상과당을 쓰기로 했다. 생산비를 낮추면서도 단맛은 증가된 코카콜라가 대성공을 거두자, 펩시도 뒤를 따랐다. 과일주스류 등 각종 음료수와 과자·잼·통조림 등 거의 모든 식품회사들도 비싼 설탕 대신 값싼 액상과당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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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과당이라는 것을 만들어 낸거죠

이는 닉슨 대통령 당시 농무부 장관인 얼 버츠가 옥수수의

대량생산을 이끌었고 현대화, 중앙집중화를 통해서

엄청나게 옥수수를 생산했습니다

그러나 남는다고 시장에 맡겨둔다면 닉슨을 지지해준

농민들이 화를 내겠죠

그래서 그 남는 옥수수로 HFCS(고과당 옥수수시럽,액상과당)

을 만들어서 수 많은 음식에 넣을수 있게 보급합니다

실제로 설탕보다 싸고 당도도 높았기에 기업들은 너도 나도

액상과당을 사용하죠

하여간....

바이오 에탄올도 ... 비슷한.... 목적(?)을 가졌다고 보시면

될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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