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작권을 나눠서 파는 뮤지코인
검색하다가 들어가봤는데요
음악 저작권을 주식처럼 사고 팔면서 매월 저작권료
가 들어오면 구매한 비율만큼의 저작권료중 일부가
수익으로 구매자에게 들어오는 형태라고 하네요
이런 형태는 유명해서 한달에 수억원씩 저작권료로
버는 가수들을 제외하면 이렇게 미리 곡의 일부 저작
권을 판매해서 먹고 살길을 마련할수 있는 좋은 방법
이라고 생각되네요
회사에 소속되어 월급을 받는 예술가가 아니라면...
아티스트들은 꽤 배고픈 직업으로 통하니까요
그래서 한번 살펴 봤는데요
최근에 이벤트를 한 곡들을 살펴 봤습니다
노래에 대한 옥션은 항상 열려있고 개인간 거래도
가능하게 시스템이 열려있는데요
이렇게 좀 유명한 곡에 대해서는 이벤트 형태로
입찰자나 낙찰자에게 조금은 더 상품을 주는
형태로 되어 있는것 같네요
옥션쪽으로 가보면...
IOI의 노래도 올라와 있네요
저기에 보면 IOI의 똑똑똑 이라는 노래는 총 700주
그리고 시작가는 1000원으로 나와 있는데요
옥션 즉 경매니까 1000원보다는 오른 가격에 살수
있겠지요
들어가보면 이미 최저가는 4000원정도로 오른걸
볼수 있네요
똑똑똑의 세부 정보를 보면 이런데요
저작권 보호 기간은 원작자 사후 70년이라고
하네요
물론 그렇게 오래 오래 불릴 노래가 흔한건 아니
겠지만... 라디오같은데서는 옛날 노래도 꾸준히
틀어주니... 소액이라도 ... 저작권료가 지급될것
같네요
똑똑똑의 경우 최근 1년 저작권료 1주 기준 106원
이라고 하는데요
IOI가 재결합하게되면 아마도 꽤 다시 재생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여간....
너무 비싸게 사면..... 본전을 찾는 기간이 더 늘어서...
은행이자보다 손해를 볼 가능성도 있죠
단순히 저작권에서 받는 저작권료 말고도 해당 주를
저렴하게 구매하고 오른 가격으로 판매해서 이윤을
얻는 방식도 있다고 하는데요
개인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유저간 거래중에 눈에 띄는 곡을 하나 찍어 볼까요?
눌러서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수지와 백현의 싱글 앨범인 dream
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찾아보니...
작사가는 김이나
작곡가는 박근태, 최진석
이라고 뜨네요
세부적인걸 한번 보면....
발매 첫해에는 높았지만 지금은 많이 떨어진 상태
입니다
예를 들어서 최근 1년 저작권료가 2444원이라고
적혀있는데요
만일 연5%정도의 수익을 기대한다면 48880원보다
비싸게 주고 사면 안된다는 이야기겠죠?
이건 올라와 있는 유저간 거래 최저 가격인데요
59800원이므로 수익율은 5% 미만...4% 살짝 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될것 같은데요
(은행이자보단... 높다지만... )
이 역시 매년 옛날 곡을 듣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들어오는 저작권료는 조금씩 낮아지는게
현실이므로 ....
대박이라던가 그런건 아닌것 같구요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조금은 더 다가서고 싶다
라던가 팬으로써 뭐하나 더 소유하고 싶다 라던가
그런 느낌의 저작권 거래하는 사이트 였습니다
아참... 이 사이트는 musicoin.org와는 다른 사이트
라서 코인을 채굴하거나 하는곳은 아닙니다 ^^
작사, 작곡가에게나 소비자들에게 상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
작사 작곡가에게는 선금처럼... 받는 개념이니 저런것도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