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이야기?
인공지능 챗봇이 던져준 질문중 하나인데요
미국 1센트 동전(페니)에 대한 논란은 오랫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페니를 계속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과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아래는 각각의 주장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페니 생산을 계속해야 한다는 주장
- 역사적 가치: 페니는 1793년부터 발행되어 미국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1909년부터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초상이 새겨져 있어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 소액 거래의 편리성: 페니는 소액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페니가 없으면 가격이 반올림되므로 인플레이션 효과가 나타날수 있다
- 저소득층 보호: 현금 거래에 의존하는 저소득층에게는 페니가 여전히 중요하다.
페니 생산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
- 경제적 비효율성: 페니를 만드는 비용이 액면가를 초과한다. 현재 페니 하나를 만드는 데 약 3.7센트가 소요된다
- 환경적 영향: 페니 생산에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
- 다른 국가의 사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여러 국가가 이미 최저 단위 동전을 폐지했으며, 이들 국가에서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처럼 페니에 대한 논란은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입장에 더 공감하시나요?
그래서 혹시 미국군함처럼 법으로 해외에서 못만들게막아둔게 아닐까해서 어디서 주로 생산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미국의 페니는 주로 미국 조폐국(United States Mint)에서 생산됩니다. 미국 조폐국은 여러 곳에 위치해 있으며, 페니를 포함한 다양한 동전들을 제조합니다. 주요 조폐국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필라델피아 조폐국 (Philadelphia Mint)
- 덴버 조폐국 (Denver Mint)
- 샌프란시스코 조폐국 (San Francisco Mint)
- 웨스트포인트 조폐국 (West Point Mint)
이들 조폐국에서 생산된 동전들은 미국 전역으로 유통된다. 최근에는 페니 생산 비용이 액면가를 초과하는 문제로 인해 페니 생산 중단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법적으로 막힌게 없나 물어봤죠
(물론 인공지능이 다 아는건 아니겠지만)
미국 법률에는 동전 생산이 반드시 미국 내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명시적인 규정은 없다. 그러나 미국 조폐국(United States Mint)은 전통적으로 미국 내에서 동전을 생산해 왔다. 이는 주로 동전의 품질 관리와 보안을 위한것이다
또한, 동전 생산과 관련된 법률인 "동전생산의 현대화, 감독 등에 관한 법(Coin Modernization, Oversight, and Continuity Act of 2010)"은 재무부 장관에게 동전 주조 물질에 대한 연구 및 개발 권한을 부여하고, 동전 생산에 대한 의회 감시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법률은 동전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동전 생산이 미국 내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법적 제한은 없지만, 전통적으로 미국 내에서 생산되고 있다.
제조비용이 문제라면 동맹국에게 맡기는건 어떨까?
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해줍니다
미국이 동전 생산을 동맹국에게 맡길 경우, 비용 절감의 가능성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와 같은 동맹국의 조폐 기관이 동전을 생산할 경우, 다음과 같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생산 비용 절감: 한국조폐공사는 동전 생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과 효율적인 생산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조폐공사는 10원짜리 동전 21억 개를 생산하는 데 85억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보고되었다
이는 미국의 페니 생산 비용과 비교할 때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원자재 비용 절감: 동전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구리, 아연 등)의 가격이 국가마다 다를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원자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다양한 공급망을 활용하고 있다.
노동 비용 절감: 한국의 노동 비용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동전 생산에 드는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
기술 및 인프라: 한국조폐공사는 최신 기술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동전 생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생산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동전 생산을 동맹국에게 맡기는 결정은 단순히 비용 절감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보안, 품질 관리, 물류 등의 다양한 요인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전에도 중국산 성조기를 금지시킨다던가 ᆢ f35의 중국산 부품을 삭제할때까지 생산을 미룬다는 이야기같이 실제로 가격은 저렴했지만 정치적인 이유의 선택도 있었던것처럼 다양한 요인이 생산지 결정 요인에 들어갈수 있을듯 합니다
하여간 ᆢ 결국은 저렴하게 그리고 좋게 만들수 있는곳에서 만드는게 경제적인 선택이긴 하니까요
그리고보니 우리나라도 1원짜리는 이미 유통 안하는데 ᆢ 페니도 단종시키는게 나은 선택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