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질문들

in #kr2 days ago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869

"

[단독] MBC ‘손석희의 질문들’ 돌아온다...홍준표·유시민 생방 토론 예고

지난해 여름 파일럿으로 방영됐던 MBC 토크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이 6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다. 오는 29일 설 특집 편성을 시작으로 10부작을 예정하고 있으며 첫 방송엔 홍준표 대구시장과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토론한다.

21일 MBC에 따르면, 제작진은 이번 ‘질문들’의 주제어를 ‘삶은 계속 된다’로 잡았다. 계엄령에 이은 현직 대통령의 구속 등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초대형 사건들 속에서 시민들의 삶은 어떻게 흔들리지 않게 지켜낼 것인가가 이번 주제의식이다.

"

좋은 질문은 좋은 대답을 이끌어낸다고 하죠

유튜브에 보면 물리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은 과학자가

아닌 사람에게 특정 질문에 평이한 용어로

대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설명합니다

이른바 질문하는 사람이 원하는 답은 질문자가

그 질문을 얼마나 깊게 이해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답이 달라질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이것은 지금 내가 해결하려고 하는 현상의

원인을 해결하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지금 일어나는 현상을 줄이기를 원하

는가 처럼 원하는것이 뭔가에 따라서 다른거죠

답이란 ....

누구에게나 똑같지않고 때론 대부분에게는 맞는

답이 그 사람에게는 답이 아닐수도 있죠

TRIZ 활용 사례를 보면 과거 아폴로 프로젝트 같은

곳에서도 착륙선을 위해서 충격에도 깨지지않는

전구를 개발했었는데 굉장히 많은 실패이후에

우주에서는 외부가 진공이므로 유리가 필요없다

라는 해결책이 나왔었다고 하죠

사실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중요한데요

그 문제가 진짜 문제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왜 라는 질문을 몇번 더 해본다면 왜 이걸 하는가?

왜 이 기준을 가지고 있는가?

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가?

같은 깊은 탐구가 없다면

근본적인 해결은 어려워 보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왜라는 의문을 가진다면

세상은 조금씩 더 좋아지지않을까 싶긴

하네요

Coin Marketplace

STEEM 0.22
TRX 0.26
JST 0.039
BTC 105527.26
ETH 3401.76
SBD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