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행의 3단계.
0.4초 같은 명절 연휴가 끝나고 나니, 연휴 동안 떠나지 못한 아쉬움에 여행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여행의 3단계'에 관한 짧은 글을 게재합니다.
_여행의 3단계.
여행 전,
알아보고 준비하고 상상하는,
설렘과 행복.
여행 중,
예상했어도 혹은 예상 밖의,
고생과 보상.
(액티비티 없는 휴양을 아직은 여행의 범주에 포함하고 싶진 않네요)
여행 후,
두고두고 되돌아볼,
추억과 그리움.
그러니,
여행을 온전히 누리려면,
전, 중, 후 모두에 철저히 임해야 합니다.
어느 하나,
소홀했다면,
여행은 일자와 행선지로만 기억될지 모릅니다.
사진은 매년 한 번 이상은 찾아가는 제 아지트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속초 동명항 부근 '등대해수욕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