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ck or Treat! 할로윈 낙서들
어딘가 불길해 보이는 고양이
무서워 보이는 인형
마녀와 좀비
그리고.... 달콤한 사탕까지!
Trick or Treat!
할로윈 기념 낙서들 모음이예요! '~'
안녕하세요 가오리예요 '~' 파닥파닥
이제 갓 태어난 치어에 불과한 제게 주시는 과분한 관심과 배려에
기쁨의 파닥파닥을 멈출 수가 없는 저 ^ㅁ^
모든분들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나는 행복한 가오리랍니다 ;~;
매일매일 포스팅은 물론하고, 하루종일 어떤걸 어떻게 올려볼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어요.
하고 싶은게 너무너무 많아요!
음 일단 제 그림이 들어간 핸드폰 케이스 나눔 이벤트 하고 싶구요, 컬러링 북 이벤트도 해보고 싶고,
스팀잇 마스코트 디자인해서 카카오톡 이모티콘처럼 만들어서 포스팅에 스티커처럼 쓸 수 있게 배포하고 싶고,
제 그림 그리는 과정 튜토리얼도 올리고 싶고, 그동안 기획해오던 단편웹툰, 연작 일러스트 여기서 다 해보고 싶고!
몇개 까먹었는데 암튼! 내 몸이 삼백개였으면 좋겠다! ;~;
음 여기다 제 계획을 쓰는 이유는
사실 이걸 보시는 분들이 아 이거네! 싶다면 저를 대신해서라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예요 ㅋㅋ
제가 생각했다고 해서 제거인건 아니니까,
게을러터진 저를 대신해서라도 ;~; 이런요런거 막 해주시면 제가 막 행복할거 같네요 ;~;
...사설이 넘나넘나 기네요 ㅋㅋ
그래서 아무튼 오늘은,
@rbaggo님께서 진행하시는 전시회에 참여해보고자 그림들을 고르다가,
테마별로 제 그림들을 소개하면 좋겠다 싶어서! 여차저차 하게 되었습니다 '~'
오늘의 테마는 할로윈!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벤트를 주제로 삼으면
다양한 클리셰들이 있기 때문이 그리기가 참 좋아요 ㅎㅎ
재밌게 비틀어 표현하기에도 참 좋구요.
그래서인지 이런 시즌(?)에는 유난히 그림이 잘 그려지는 느낌이고
이런 시기의 그림들을 저도 제 개인적으로 애정한답니다.
자 그럼 첫번째!
나이트메어
가위에 눌리게 하거나 악몽을 꾸게하여 잠든이의 영혼을 빼앗아간다고 알려진 몽마, 나이트메어
온갖 악몽적인 물건들을 낚시대로 드리워서 잠든이를 가위눌리게 하고, 겁에 질려 튀어나온 영혼을 낚아챈다는 설정의 몽마를 그려봤어요.
하지만 몽마도 사실 부당업무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근로자랄까, 밤새도록 발목에 사슬을 채운채로 감독관(망토를 두른 흡혈문어) 지시 하에 할당량을 채워야만 풀려날 수 있다는 설정이었어요. ㅎㅎ
토끼와 소녀
기괴한 것과 예쁜 것의 조합은 의외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사연이 있어보이는 상처와 일그러진 인형을 안고 있는 소녀.
베인글로리 셀레스트 할로윈 한정판 스킨 팬아트
할로윈엔 역시 마녀죠!
아는 사람은 아는 모바일 AOS 베인글로리의 영웅 중 한명인 셀레스트의 할로윈 한정판 스킨이 넘무 예뻐서 그렸던 그림이예요.
그림자 놀이
핀라이트 조명 아래에서 고양이와 그림자 놀이 중인 마녀
처음에 손그림자로 뱀을 만들려 한건 아니었는데, 그리다보니 뱀처럼 보여서 그렇게 컨셉을 변경한 경우에요. ㅋㅋ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그려져서 좋았던 그림!
핑키 펑키 좀비 쿠키!
이건 사실 발렌타인데이 때에 그렸던 그림이었는데,
마법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이 좋아하는 남학생을 위해 사람형태의 살아있는 초콜릿(말하자면 호문쿨루스!)을 만들었다는 설정의 그림이었어요.
남자얘가 이 초콜릿을 먹(?)자마자 자신에게 반하게 할 속셈으로 사랑의 묘약을 타 넣었는데,
살아있는 이 초콜릿이 자기자신에게 반해버리는 바람에
자신이 너무 사랑스럽고 맛있는 나머지 스스로 뜯어먹다 죽어(!)버리고 말았다는 그런 설정이었죠 ㅋㅋ
분홍색 할로윈
음 이건 사실 큰 특색없는 할로윈 클리셰들을 모아 놓은 것이지만
공들여 그리려고 했던거라 애착가는 그림이예요.
채색을 하려다가 잘 안되서 결국 실패했지만 ㅠㅠ
잠이든 꼬마 마녀
저한테는 몇 없는 손 그림 ㅋㅋ 이 중에서 가장 옛날 그림이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즈와 구도라 자주 그리곤해요.
오늘은 여기까지!^ㅁ^
아직 한참 남았지만 올해 할로윈엔 뭘 그려볼까~ 고민해보게 되네요.
스팀잇에서도 이런저런 재미난 이벤트들이 많이 벌어지겠죠? ㅋㅋ
무척 즐거울거 같아요!
자 그럼 여러분~
행복한 악몽 꾸세요! 좋은밤- '~'
이뻐요!ㅋㅋ
꼬마워요! '~' ㅎㅎ
안녕하세요 가오리님! 첫 그림 보자마자 바로 팔로우로 손이 가네요 어마어마하십니다 :D 가이드독포인트가 남아있으면 여기 금손이 있다고 홍보라도 부탁드렸을텐데 지금 막 다 쓰고 오는 길이라 너무 아쉽네요 ㅠ 혹시 다음에 피드에 올라오면 또 찾아올께요~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시는것 자체가 그저 감사하지요! ㅎㅎ
포스팅은 꾸준히 하려고 노력중이예요.
여기저기 이벤트도 많고 스팀은 정말 즐거운 곳 같아요 ㅎㅎ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력할게요- '~'
와웃! 대단한 재주를 가지셨네요~!
섬뜩한 내용도 있지만.ㅎㅎ
멋져요~!^^
살짝 섬뜩한 건 유희가 되지 않을까! 억지부려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오, 할로윈 분위기 좋아요 ㅋㅋㅋ
마지막 그림이 가장 좋아요 ㅎㅎ
평화와 기괴한 분위기의 조합이랄까 ㅋㅋ
저도 가장 좋아하는 그림 중 하나예요 ㅎㅎ 오래된 그림이구요.
그렇네요~ 기괴한 곳에서 평화롭게 잠든 ㅋㅋ
기대감과 행복감 가득한채로 잠든 표정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역시 가오리님.. 인기쟁이가 되버리셨네여..
저같은 찐찌는 모셔야겠어요
아이 포포님 이러기 있기없긔 ㅎㅎ
저야말로 포포님 따라가려면 아직 한참인데! ㅋㅋ
아 저 언젠가 포포님 얼굴 꼭 그려볼거예요. 첫글의 사진 내리면 안되요 알았죠? ㅋㅋ
우리 늅늅동기 포포님 같이 가즈아! '~'
몽환적인 그림이에요ㅋㅋㅋㅋ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잡았어요. 엄청나신데여?ㅋㅋ
최고의 칭찬! '~' 파닥파닥(기쁨의 파닥파닥중)
꼬마워요 크레용님! ㅎ헿
잘 봤어요
오 세상에 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
저는 위대한 캐츠비랑 로맨스 킬러 닳도록 보던 팬이예요!
작가님만큼 매력적으로 여성 캐릭터를 표현하는 분도 없다고 생각해요.
너무너무 영광입니다!
가오리님의 작품을 보면 미소녀를 주제로 잡고있는데, 미소녀마다 특색이 다 달라 볼때마다 신기할 따름입니다! ㅎㅎ 항상 응원하고 또 찾아올께요~^^
ㅎ헿 맨날 여자만 그린다고 핀잔 듣기도 하는데 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그림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와아 ㅎㅎ 섹시한 누님들+__+
그림 잘 봤습니다!!
ㅎ헿 예쁘게 전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그림 너무 멋져요 !
저는 할로윈 하면 호박밖에 생각 안하는데, 정말 다양한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역시 좋은 그림의 시작은 아이디어부터..! 개인적으로 토끼와 소녀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험악하게 생긴 토끼가 인상적이에요 ㅎ_ㅎ
감사합니다 신콩님 '~'
어떻게 하면 재밌게 그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그 고민하는 자체가 즐거운 일인거 같아요 ㅎㅎ
토끼와 소녀 그림은 치마 주름이 생각보다 잘 그려져서 저도 좋아하는 그림! ㅎㅎ
좀 더 신콩님 좋아하는거 그려보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