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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왜 미술은 ‘개밥의 도토리’가 되었나? (#1_국내 미술시장의 규모와 미술계 현황)

in #kr6 years ago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음악을 하는 저는 1년간 예술활동을 통한 수입의 평균값이 614만원이라는 대목에선 그렇게나 많다고???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ㅠㅠ 여러모로 힘든 부분이 많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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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예술인 중 미술인들의 경우라.. 나루님 말씀을 듣고 음악인을 찾아봤더니, 음악분야는 평균값이 1,337만원으로 미술보다 많네요;; 근데 아마 이건 성악, 기악 등의 클래식음악(?) 분야와 공동으로 조사된 결과일거라서.. 대중음악이나 언더그라운드 분야시라면 아마 많이 힘드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

문학 분야가 가장 참담해요. 평균값이 1년에 214만원... 글 써서 먹고 살기가 이렇게 힘드는건지 자괴감(?)이 드네요 ㅠㅠ

오히려 음악은 돈을 더 많이 벌고 있군요 (!) 공연 수입도 함께 더한거라고 생각하면 수긍이 갑니다. 순수 앨범 이익만으로는 아직까진 많이 힘드네요 ㅠㅠ 문학분야가 제가 체감했던 정도의 느낌인 듯합니다. 글로 먹고 살기... 정말 힘들군요.

네,, 그렇죠. 앨범판매 하고 작가에게 지급되는 저작권료를 듣고 깜놀했습니다 ㅠㅠ
그런것과 비교해 보면, 작품 판매하고 미술작가에게 지급되는 비율은 엄청난 수준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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