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언으로 전하는 봄 편지
이번 주말엔 오랜만에 공연이 있습니다.
근 4달 만에 하는 반가운 공연인데요.
공연을 맞아 꺼낸 멜로디언이 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짧게 봄 편지를 전합니다.
역시 멜로디언은 어렵네요.
멜로디언을 연주할 땐 관악기 주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멜로디언은 초등학교 때 음악시간에 불던 것 정도로 생각하실텐데요.
생각보다 멜로디언 소리가 좋죠?
(카메라 음질이라 조금 아쉽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곡이에요.
서로 사랑하며 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쓴 곡입니다.
원래는 보컬곡이에요.
언젠간 들려드릴 수 있곘죠?
짧은 며칠이지만 공연 준비에 매진해보려 합니다.
와 멜로디언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ㅎ
멜로디언 소리 참 좋네요~~!
공연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공연 무사히 마치고 올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오!!! 공연이라니 :) 기대됩니다!!! 멜로디언의 음색이 저리도 아름다운거였다니 감탄하고 갑니다.
공연 때 멜로디언을 연주하면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약간 쏘는 듯하지만 그래도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깐 밖에 나오면서 이어폰을 안들고 나왔네요. 이따 제대로 들어보고 댓글 달려고 우선 좌표(임시 댓글) 달고 갑니다~ 기대되네요
앗 기대는 마시구요. (부담부담)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잘 들어주세요.
멜로디언 사운드가 참 따듯하네요.
공연 잘하세요. :)
앗.. 민망합니다. 그래도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틀리지 않고, 무사히 마치고 올게요:)
따뜻, 설렘, 봄, 이런 것들 이야기하고 있는 거 맞죠? 정말 좋아요~!
공연도 멋지게 마치시길 바라요~^^
정확한 것 같은데요?
따뜻, 설렘, 봄. 모두 다 예쁜 단어들이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귀호강 제대로 하고 가네요.. 자주 올려주세요^^
귀호강이라니요.. 황송합니다 ㅎㅎㅎ 자주 올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노력 해보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옛날에 들었던 풍금소리 같기도 하고... 멜로디언 소리가 이런 거였나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약간 살짝 비싼 멜로디언이라 소리가 조금 더 예쁜가 싶기도 합니다. 풍금 소리가 오랜만에 듣고싶어지는 오후네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능력자가 치시면 멜로디언도 우리가 생각하는 어릴때의 멜로디언 소리가 아니네요... ^^ 기대하겠습니다 보컬곡
네 실은 이미 나와있는 곡이긴한데요ㅎㅎ 재탕을 한 번 해보았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능하시면 공연영상도 한번 보고싶내요!! 기대됩니다 ㅎㅎ
공연 영상을 찍을 생각은 아직 없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 보여드릴게요. 뜬금없지만 언젠가라는 말은 기약이 없는 말인데... 그럼에도 ㅎㅎ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들려드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영화나 드라마의 한 장면에 어울릴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잘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