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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군요 ㅎㅎ 그렇게 멋대로 쓰기로 유명했을텐데 책 한권 정도의 분량을 지속적으로 청탁받았다면.. 부탁한 작가들도 보들레르의 스타일을 은근 즐기고 있었다는 증거일까요?

아마도 보들레르의 명성에 부탁하지 않았을까요? 각기 다른 책의 추천사를 모아서 한 번에 읽었을 때 그냥 주제가 다른 에세이를 읽는 느낌이지 다 다른 책의 서평이라는 생각이 안들었어요. 저도 즐겼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