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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단상] 금요일 밤의 송별회

in #kr-writing6 years ago

미네르바 님은 인생의 저점과 고점을 경험하시고 그 경험으로 올바른 통찰력을
얻으신거 같네요...아무리 겪어봐도 소중함을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도 있고
잡을수 없는 신기루를 쫒아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요..
살면서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여정이 인생 이란게 아닐까 싶어요...
좋은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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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은 사람이 저점을 경험해봤자 얼마나 낮겠냐만 그래도 협곡을 지나오니 삶이 조금은 떠 또렷히 보이는듯하네요. 저도 신기루를 쫓다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으니 남들보고 쫓지 말라고 하기도 그렇고..ㅎㅎ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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