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날이 개업일입니다.

---

광복절날 셋째형의 사업 개업일이라 겸사겸사 가족들 모두 모여 고기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녘에 파티를 하기로 하고 저는 전날 저녘에 내려가서...
스타도 하고.. 스타도 하고.... 애도 보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결국 질러서 처음으로 사촌동생의 커브 모니터로 즐겨봄....

애들이 물놀이 하도록 풀에 바람 집어넣어주고....

역시 애들은 형제 자매가 있어야한다....

개업 축하 고기 파티도 하고..

역시 고기는 썰어서 구워야 제 맛이죠!!! 항상 고기 조달해주는 고기집 사장님 형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저녘에 할 파티를 급 점심으로 변경하여 점심에 고기 파티를 했습니다.
계획은....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계획인거죠.. 후훗!!!

대망의 컷팅식

---

기념으로 남들 다한다는 리본컷팅식을 준비했습니다.
전야제로 아이들의 트럭 놀이터가 됩니다. 준비하는데도 정신이없습니다... +_+

삼촌의 트럭은 아이들에게 인기짱입니다.^^ 사촌간이지만 친형제들처럼 친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대망의 컷팅식은 촌사람들의 격식에 맞게 녹끝으로 준비를 하여 조촐하게 진행했습니다.
원래는 더욱 격식있게 전원 장화와 작업복을 착용할려고 했으나 ........
너무 식이 무거워질걸 염려하여 사장님에게 밀집모자만 씌우고 진행했습니다.

내외빈(형수들도 참여)을 모시고 컷팅식을 준비합니다. 목장갑과 전정가위를 준비합니다. (왼쪽부터 사촌동생, 저, 어머니, 사장님, 큰형, 고기집사장님)
자아~~ 준비하시고~~~~~~~~

자릅니다.!!! 싹뚝!!!!

드디어 개업식의 꽃 컷팅식이 마~~~무~~~으~~~~리~~~~

개업식의 순간을 gif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아주 조촐하게 개업식을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번창하길 바라면서... 가끔 아주가끔 생각나면 근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 @golbang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