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순간> 해지는 아말피 절벽마을
안녕하세요.
주말의 시작을 알리는 뉴클리어급 더위의 금요일이네요. 전 어제 9박10일간의 이탈리아 여행에서 돌아왔어요^^
앞으로 지겨우실만큼 여행 포스팅을 하겠지만 ㅋㅋ
그전에 잠시 나누고픈 제 여행의 한순간을 올려보려해요.
남부여행중, 아말피에서 약간 벗어난 어느 절벽마을 꼭대기를 우연히 올랐다가 해질무렵 내려오던 중이었어요. 관광지에서 좀 벗어난 고요한 아말피코스트 절벽마을...그때 마주친 잊히질 않는 광경이에요.
헉헉거리며 계단 500개쯤 겨우 올랐다가 땀흘리며 후들거리는 다릴 붙잡고 내려오는데..
깎아지른듯한 절벽 꼭대기의 집...
우와, 시간이 멈춘 듯한 그들만의 그림..
잔잔한 음악을 켜두고 옥탑방 같은 집 테라스에서 지중해의 석양을 등지고 저녁을 먹던 세 가족, 엄마 아빠 아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마법같은 순간..이었죠.
비현실적인 적막 속 울리던 세사람만의 음악이 들리는 순간이었어요.
여러분의 여러분만의 이런 여행의 순간이 있었나요?^^
#몰카미안했어요 #아말피어딘가 #여행의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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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골목이 아름답네요 ㅎㅎ
구석구석 다 예뻤어요 한국만큼 덥긴 했지만요 ㅋㅋㅋ
사진이 또 예술이네요 완전...^^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추억이 생기셔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그죠 ㅎㅎ 담주부터 천천히 스토리 풀테니 또 놀러와주세요^^ 시원한 주말 보내시길^^
ㅎㅎ주말 잘 보내세요^^
조만간 이탈리아 여행기가 개봉박두하겟네요 ㅋ
신혼여행을 이탈리아 다녀왔는데,,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ㅎ
ㅋㅋ 게으름 땜에 언제 올리려나 모르겠지만 ㅎㅎ 또 놀러와주세요^^ 이를리 너무 좋지용 ㅋㅋ
첫번째 사진은 정말 멋진 그림 같아요~!!
그쵸 히히 막 찍어도 다 그림이 되는 이를리~~~ ^^
오...........멋지네염+_+
그쵸 히히 보팅 감사합니다^^
와.. 넘 분위기 있어요. 식탁에서 오고가는 따스한 대화와 맛있는 음식 .. 멋지네요 ^^
그죠.. 정말 절벽위 그들만의 세상 느낌^^
빡빡한 도심과는 전혀 다른...
똑같은 지구안에 있는데 ㅎㅎ 너무 다르네요
한가롭게 멍때리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
그러니까요 이래서 여행이라도 열심히 가야하나봐요 느끼는 바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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