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크리스마스 상해 이야기2-사진일기 (상해 가정식, 와이포지아, 상해 디즈니랜드, 샤오미)

in #kr-travel7 years ago

2017.12.26 Shanghai,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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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iggypet입니다. :) 지난 상해 여행기에 이어 두번째 포스팅을 이어가려고 해요.
상해 여행기 1탄은 여기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travel) 크리스마스 상해 이야기1-사진일기 (첫날,여행경비,최고의야경,빠질 수 없는 맛집)

전날 상해에서 친구들끼리 수다떨며 여행 첫날 밤을 충분히 만끽하고 호텔 근처에 위치한 샤오미매장에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다가 처음으로 중국 현지 가정식을 먹기로 계획을 짰어요. 샤오미매장이 위치해 있는 쇼핑몰로 가는 길에, 이렇게 공기가 맑은 중국이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요즘의 한국 대기보다 훨~~씬 맑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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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를 사러온 사람이 많을 줄 알고 일부러 오픈 시간에 맞추어 온것인데, 전날 지나가면서 본 애플매장에 비해 너무 규모도 작고 사람도 없었어요. 게다가 제품종류도 다양하지 않고, 재고가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간단히 제가 쓸 무선마우스와 선물용으로 몇 개 더 사왔어요. 특히 하얀색 무선마우스는 엄청 애플 제품 같지 않나요?
각각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전부 다해서 225위안 (약 36,000원) 이었어요. 굉장히 저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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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중국 현지의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는 '와이포지아, 外婆家, waipojia' 에 갔어요.
여기가 현지인들이 참 많이 가는, 다양한 중국 가정식을 제공한다고 추천받아서 찾아간거 였지요. 마침 샤오미가 있는 쇼핑몰에 같이 있어서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되어서 선택한 것도 있습니다 :)
사실 저는 중국음식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 친구들 사이에서는 일명 중국음식 초보자라고 불려요. 기껏 안다는 중국음식이라고는 짜장면 짬뽕과 탕수육, 깐풍기가 다인 줄 알았으니까요. 매운 걸 잘 못먹기도 해서 마라?와 사천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짜장면 짬뽕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에는 항상 짜장면!을 외치는 사람이었어요. 반면 같이 간 친구들은 매운 것도 곧잘 먹고 중국음식이라면 정말 찾아가서 먹을정도로 좋아하는 친구들이라서 중국 간김에 현지음식을 먹어보자는 마음이 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번 중국여행에서는!!! 두려워하지 않고 현지식을 많이 먹어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와이포지아' 일명 외할머니댁 은 정말 중국 현지식 이라고 느껴졌어요. 굉장히 기름지고 매운건 한없이 맵고! 그리고 중국사람들은 차가운 음료를 선호하지 않는 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콜라와 맥주를 미지근하게 가져다주셔서 탄산으로 느끼한 맛을 잡으려는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사진에 나온 새우당면은 맵지 않아 제 입맛에도 맞았고 새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치만.. 마라두부(마파두부가 아니에요!) 는 너무 맵고 두부가 순두부라서 (?) 약간 식감이 특이해 많이 먹지는 못했어요.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볶음밥이나 닭고기등은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중국사람들에게 정말 '와이포지아'가 유명한지 현지에 계신 스티미안 분들이 알려주셨으면 해요!

중국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커피 한잔을 마시며 상해 디즈니랜드로 갑니다!
어렸을 때부터 디즈니 만화영화, 디즈니 채널만 보며 완전 소녀소녀하게 디즈니를 사랑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디즈니랜드를 가보다뇨! 너무 기뻐서 가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사실 아침부터 가고싶었는데 칭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낮에 가서 폐장때까지 있자고 합의를 봤습니다 힝..)
(주의!) 이제부터 디즈니랜드 사진이 무진장 많이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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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신성한 디즈니성의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들어가자마자 딱 보이는 이 디즈니 성을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놀이기구를 타러 갈 길이 바쁘기 때문에 빠르게 사진으로 담고 이동합니다. 이미 재미있는 여러 놀이기구들은 대기시간이 거의 2시간에 가깝기 때문에 빠르게 가야했어요! 디즈니랜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는 다르게 '패스트패스'가 없고 대신 개장과 맞추어 기계로 패스를 끊는 것이 가능해요. 하지만 오전에 이미 시간대별 패스 발급이 끝난다고 해요.
아, 또 하나의 팁은 길에 있는 풍선 더미들과 함꼐 사진을 찍거나, 풍선+성을 찍으면 사진이 정말 잘나온다는 점! 이 풍선사진들이 지금 저의 배경화면으로 열일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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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놀이기구 중에서도 가장 스릴있고, 가장 어른이 타기에 재미있다는 '트론'을 타기위해 발빠르게 갑니다. 영화 'TRON'을 바탕으로 만든 기구인데, 영화를 안봐서 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래도시에서 오토바이 같은 것을 타고 다니는 내용인가봐요, 놀이기구가 오토바이형식으로 타서 달리는 롤러코스터였거든요.
이 놀이기구가 있는 동네가 전부 TRON 스럽게 미래도시처럼 꾸며져 있어 두시간 가까이 기다리면서도 눈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구경할게 너무너무 많거든요! 저기 무대위에서 공연하고 있는 '빅 히어로'의 '베이맥스'도 보이시나요? 롤러코스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꼭 타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모든 놀이기구 다 좋아해서 이것도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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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디즈니랜드 가면 미키 미니 귀를 사야 하니까 다같이 하나씩 사고 계속 계속 쓰고 다녔어요. 덕분에 집에 갈때쯤 뇌가 아픈거같이 머리가 울렸지만... 여기서는 다들 디즈니템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전혀 부끄럽지 않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싸요. 95위안 (약 15,200원) 이거 지금 아니면 쓸 날이 없지만 에라 모르겠다 기분 내자~ 하면서 사버렸습니다. 집에 가져와서는 쩌어기 어딘가에 처박아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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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한 여왕님의 미로 도 있었어요. 아기자기한 디테일도 많고 사진찍기에도 좋아서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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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점점 해가 저물어서 밝을 때의 디즈니 성 - 해가 질 때의 디즈니 성 - 밤의 디즈니 성을 다 볼 수 있었어요.
영화 시작할때마다 딱 이정도의 밝기에서 별이 뜨면서 DISNEY 라고 로고가 나오잖아요! 딱 설레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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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문득 저 성안에는 뭐가 있지? 하고 들어가 보았는데, 일명 '백설공주' 의 성이라는 컨셉을 갖고 있더라구요. 백설 공주 이야기를 각 층에서 노래와 함께 보여줍니다. 성을 오르면서 난쟁이들의 집을 들르기도 하고 (모든게 작아요) 못된 새 왕비의 거울을 만나기도 해요.
그런데 중국에서는 이렇게 우리가 알던 백설공주를 약간 애니스럽게? 약간 현대식으로 바꾸어 놓았더라구요.. 예전의 백설공주가 그리워요 (ㅠㅠ) 누가 이렇게 못생기게 바꿔 놓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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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이 한 건 없지만 디즈니랜드 자체가 넓다보니 이리저리 걸어다니고 구경하다가 시간을 다 보낸 거 같아요. 그래서 얼른 저녁을 먹고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를 보기로 결정했어요. 역시 디즈니랜드 내부에 있는 식당답게 피자가 미키모양이에요. 맛은 그냥.. 그저.. 그래요.. 역시 보기에만 좋은 떡이에요. 맛은 콜라와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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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디즈니 성을 바라보며, 8시 30분 불꽃놀이를 잘 보기위해 이동했어요.
디즈니랜드는 매일매일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쇼를 하며 마감을 해요. 그래서 그전까지 알차게 놀고 불꽃놀이를 봐야한다는 사실! (근데 맨날 이렇게 쇼하면 정말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겠어요, 또 현실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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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불꽃놀이만 하는게 아니라 성에 빔을 쏴서 만화영화의 한장면을 유명한 노래들과 함께 틀어줘요. 그래서 '쇼'라고 불리는 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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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앞에 있었는데도 이 인파 보이시나요? 어차피 놀이기구도 못타겠다 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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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전쟁난거 같은 사진.... 이렇게 찍고 각성해서 열심히 찍었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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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안 분들은 혹시 좋아하는 디즈니 영화가 있나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테이프가 늘어지게 본 '인어공주'와 '라이언킹'이 최애에요! 물론 뮬란이나 토이스토리 등등 잊을 수 없는 명작들이 많지만, 아직도 라이온킹의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찡해져요. 그래서 여기서 라이온킹에 나오는 시리즈 노래들이 쭉 나올때는 저도 모르게 또르륵,,, 친구들이 모두 애기라고 놀렸습니다.. 그만큼 큰 감동이었어요. 놀이기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테마파크'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만큼 '테마'를 즐기기 위해 디즈니랜드를 한번쯤 가보세요!!!! (정말 강추!!!!)
그런의미에서 라이온킹의 바바리 치와와~~ 로 유명한 ['circle of life'] (

) 를 링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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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구경하고 나온 다음에는 스트릿에 있는 여러 가게들을 구경했어요. 특히 레고 스토어에서는 전부 디즈니 영화를 모티브로 해서 작품을 만들어 놨더라구요. 사진엔 없지만 백설공주, 뮬란, 스타워즈 등등 많았어요. 그리고 최근에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해서 그런지 디즈니 스토어를 비롯해 온 갖 곳에 마블 시리즈 굿즈도 참 많이 팔더라구요! 가오갤 팬인 저는 가오갤 굿즈가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웬 봉재인형 그루트 뿐이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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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저는 이 아이를 샀죠♥! 바로바로 판타지아 미키!
놀러다닐 때마다 디즈니 스토어가 있는 곳이라면 특색있는 미키인형을 하나씩 사오자, 한 것이 어느새 세 번째가 되었어요. 어렸을 때 다 터져서 솜이 새어 나오던 누더기 미키인형이 생각나서 그런지 여러종류 인형이 있어도 미키만 사고 싶더라구요. 이 아이는 꼬깃 꼬깃 접어서 (?) 트렁크에 넣어 한국까지 무사히 데려왔습니다.

이렇게 상해에서의 둘째날, 제가 가장 기대했던 디즈니랜드 날이 지나네요! 다음 상해이야기3편에서는 마무리와 함꼐 상해에 주요 관광지를 다뤄볼게요. 굿밤되세요 이제 하루만 있으면 주말!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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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 맛있는거 참 많은데 말이죠..ㅎ
전 일본에서 디즈니랜드를 처음 가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전 보통 놀이동산은 놀이기구를 탄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디즈니랜드는 참 볼것도 많고 좋았습니다.

전 아직 중국음식 초보자라 한국화된 중국음식이 더 입맛에 맞나봐요.. 언제 제대로된 중국음식 맛볼지🤭

짱짱맨도 외칩니다! 가즈아!!!
날씨가 다시 추워진거같아요
따뜻하게!! 봄날씨로 가즈아!!!

짱짱맨 가즈아😆😆😆😆😆

오 상해에 디즈니랜드가 잇다는 사실 처음 알고 갑니다^^

생긴지 2년이 채 되지 않아서 가장 최근에 생긴 디즈니랜드라고 알고 있어요~!

중국음식 초보자..저도 전에 중국에 갔는데 ㅠ
정말 향신료 향이 너무 강한 음식들이 많아서 신라면만 먹고 다녔네요 .. 샤오미는 역시 가성비 굳이네요!! 디즈니랜드도 재밌어보이고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y4nga님도저처럼 향신료에 약한 중국음식 초보저시군요 ㅠㅠ!!! 잘보셨다니 기분 좋네용😆 팔로우할게요!

Fine
And you

me too thank you! 🦉🦉🦉

상해도 디즈니랜드가 있군요!!
마파두부 아닌 마라두부라니..매운게 갑자기 급땡기게 만드는 녀석입니다.
샤오미 제품이 다합쳐서 36000원이면..떨이수준인데요 ㅎㅎㅎ 하고싶은말이 엄청 많지만 한마디로 줄이면 '마지막 사진 넘나 이쁘십니다 😀!'

ㅋㅋㅋ다가렸지만 예쁘다고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샤오미 수입한거 사는 것도 저렴하지만 직접 가서 사면 진짜 더더더더 저렴한가같아요!!

반달 눈이 매력적이셔요~!!! 저는 사실 유니버설만 가봐서 디즈니는 잘 모르는데 느낌이 조금 다른거 같아요~ 좀 더 아기자기하다고 해야할까?? 영화가 아니라 만화캐릭터라서 그런걸까요? ㅎㅎ 마라또푸 저도 가끔 먹긴하는데 마라는 한국사람들한테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냄새는 정말 톡 쏘는데 두부는 너무 부드러워서 목넘김이 뭐라 형용할수가 없는 그 독특한 맛 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보팅 팔로우 다 꾹 누르고 가요~!

감사합니다 😆 저도 팔로우할게용
사실 저는 디즈니랜드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더 볼거리도 많고 탈거리도 많아서 재밌었던거 같아요.
근데 중국에서 두부를 또푸라고 읽나요? ㅋㅋㅋㅋ 일본에서도 도후라고 읽는데 한중일 세나라가 발음이 다 비슷하네요

와 디즈니가 갖고 있는 캐릭터들과 영화들이 많다보니, 놀이기구를 그다지 즐기지 않지만 눈이 휘둥그레해지는데요? 사진이 많아서 재미있게 구경했어요 ^ ^ 트론 롤러코스터는 진짜 신날거 같아요 ㅎㅎㅎ 그렇지만 바이크를 타는 자세로 가는 롤러코스터라니 현기증이 날 것 같기도 해요. 저도 팔로우 했습니다. 피드에서 뵈어요!

입장권하나로 놀이기구 전부 다 탈수 있기 다문에 그냥 입장권 사고 들어와서 분위기만 즐기시고 가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언젠가 어른을 위한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테마도 생기길 기다리고있어요!!! ㅎㅎㅎ

와 역시 디즈니 랜드엔 볼거리가 참 많네요ㅎㅎㅎ풍선 사진 팁! 나중에 꼭 써먹어 볼게요ㅎㅎ뭔가 배경화면 사진 같은 느낌이 ^^
샤오미 샵도 역시 가성비가 참 좋고 한 번 가보고 싶어요ㅎㅎ

날씨가 좋아서 풍선+하늘이 참 잘 어울렸던거같아요!
샤오미는 가성비가 큰 만큼 제품이 좀더 많았으면 쓸어왔을텐데... 가신다면 큰 매장으로 가세요!

디즈니랜드가 멋지네요!! :) 전에 LA에서 디즈니 랜드를 안 갔던 게 아쉬웠는데 ㅠㅠ 중국쪽으로 가보아야겠네요 ^^ 백설공주는 완전히.. 다르네요 ㅋㅋㅋ 왜 아쉬워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

저도 LA에서 유니버셜을 가느라 디즈니를 못간게 한이 되어서 상해에서 갔어요! ㅋㅋㅋ근데 어쩜 저렇게 캐릭터들을 바꿔 놓았는지.. 사진에는 없지만 다른 몇몇 캐릭터도 바꾸어져 있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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