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동진 심곡 부채바닷길
안녕하세요 @laylakim 입니다.
여행 다녀오고 어쩌고 계속 이상하게 바쁘고 피곤했네요 ㅋㅋㅋㅋ매일 포스팅 지키려고 했는데
게을러진 요즘입니다 ㅎㅎㅎ
주말에 다녀온 강릉여행 포스팅 이어가요~
이번엔 정동진에서 심곡으로 이어지는 해안 트레킹 부채바닷길을 소개합니다.
등산동호회에서 단체 버스도 많이 왔더라구요.
저희가 간 날은 비가 흩뿌리는 날이었어요.
여기는 매일마다 개장여부를 홈페이지에 게시해요.
원래 군사지역이었던 곳인데
트레킹 코스를 만들어서 개방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중간 중간에 계속 초소들이 있는데
군인분들 정말 고생 많다는 것이 다시금 느껴지더라구요.
편도 3km 정도 구간이라 약 1시간 정도 걸으면 도착!
저희는 정동진 썬쿠르즈 호텔리조트 주차장에 유료 주차했는데 (5천원)
주변에 무료주차장들도 있어요.
좀 걸어야 된다고 해서 저희는 편하게 그냥 유료주차..
부채바닷길도 이용료가 있었어요.
2천원인가 3천원 ㅋㅋ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정동진쪽에서 내려가면 엄청난 계단을 만나십니다.
반대로 말하면 심곡에서 반대로 출발하면
마지막 구간이 엄청난 계단을 올라야 한다는 ㅋㅋㅋ
전 그래서 정동진에서 출발이 나은 것 같아요.
정말 동해의 거친 파도가 바로 옆에서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여기서는 음주는 물론이고 취식도 금지~
화장실도 없고 쓰레기통도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주 깨끗
정동진에서 심곡 사이에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흰 그걸 모르고 남편이 중간 지점에서 다시 출발점으로 차를 가지러 갔어요.
그래서 심곡항으로 데릴러 와서 저랑 부모님만 편했죠.
다음엔
셔틀을 이용해봐야겠어요
엄청 완만한 구간은 아니라서 어린 아이들은 힘들 것 같아요. 1시간 정도 혼자 걸을 수 있는 초등학생은 되어야 가능한 구간~~
풍경은 끝내주게 멋지더라구요.
동해바다의 절경!
개인적으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보다는
백배 만족! ㅋㅋㅋ
저 멀리 빨간 등대가 있는 곳이 이제 도착지점 심곡항이에요~
1시간 코스로 추천드려요~
파도가 시원시원하네요~!
동해안 쪽이 역시 풍경이 멋진 것 같아요
서해는 좀 심심한 느낌이....^^
역시 색다름을 느끼려면 동해나 남해로 가야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파도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멋지더라구요
동해바다 하얀 파도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네요! 여름이 오긴 왔나봐용 청량감있는 바다사진😍
동해만의 가슴을 열어주는 시원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마다 사진 꺼내서 봐야겠어요~
바다를 보면 마음이 뻥 뚫릴것같아요.
날씨가 조금만 더 맑았다면 좋았을텐데요~
팔로우 하고 갑니당 자주 소통해요~
날씨가 더 맑기를 바래봤지만 ㅎㅎㅎ
그래도 땡볕에 해가 이글거리지 않아서
그건 좋았어요~~
와아 정말 깨끗하네요! 사진에서 파도소리가 들리는것같아요ㅎㅎ
동영상 찍어올 걸 후회해요~
파도 소리가 정말 시원했어요!!
날이 흐릴 때 주는 분위기는 참 거센고 같아요~
집어 삼킬 듯한 파도와 바람이요~
해안가 가까이에 있어서 탁트인 길을 걸으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발 밑에 파도가 들어와서 무섭더라구요.
역시 대자연 앞에서 인간은 아무것도 아닌 느낌이...
바닷가 산책로 넘 멋지네요.
나중에 꼭 한시간 코스 가보고 싶네요.^^
일일 일포 가즈아!!
숲과 함께 하는 둘레길도 너무 좋지만
이런 해안길도 너무 멋져요.
모래사장을 걸은 적은 있지만 이런 길은 처음인데 정말 강추
멋지네요~ 한번가봐야하는데~
남편이 꼭 가고 싶다고 해서 마지막 날!
꼭 가보세요~
길멋지네요
제대로된 바닷가 산책이네요
길이 정말 멋있더라구요~~
정동진 가실 일 있을 때 정말 추천해요
날씨는 흐리고 비가와도 바다풍경은 어쩔수가 없네요!!
정말 너무 멋져요^^ ㅎㅎ
날이 맑은 날은
맑은 데로
흐린 날은 흐린 데로 자연 풍경은 멋진 것 같아요!
제가 그 단체버스를 타고 갔습죠..ㅎㅎ
소셜 당일 여행에
여기도 있어요..ㅋㅋㅋ
개인적으로 갔을때 파도가 심해서 못들어가고
당일여행으로 가니
심곡에서 내려주고
정동진에서 모이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여기 너무 좋지요~
소셜 당일 투어도 있군요!
단체버스가 정말 많은 걸 보고
아 여기 정말 관광지구나! 하며 뿌듯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