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자유여행 #1

4박5일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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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4박5일 자유여행 일정

1일차

① 괌 공항 도착
② 퍼시픽스타 호텔 체크인
③ 에그 앤 띵스
④ 투몬 구경
⑤ 스페인 광장
⑥ 피쉬아이 마린파크
⑦ 퍼시픽스타 프라이빗 비치
⑧ 론스타

1일차 일정으로 많은 곳을 다녀왔어요.
우선 ①부터 ④까지만 쓰고
⑤부터는 다음에 이어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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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괌 공항 도착

제주항공을 타고
새벽 2시 45분에 괌 공항에 도착했어요.

계속 자다 깨다 하면서 피곤하게 갔는데
창밖으로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하니
설레서 일어났어요ㅋㅋ

괌 공항 짐 찾는 곳이에요.

짐도 금방 찾았고
입국심사도 별 질문 없이 통과했습니다.

저희 컵라면 가져갔거든요.
육류 가공품은 반입금지라고 해서
너구리, 해물라면 등 가져가고
반입물품 적는 곳에
instant seafood noodle 적었는데
신고서는 보지도 않고
짐은 더더욱 보지도 않고 보내줬어요.

순조롭게 나와서 렌터카 받아서
호텔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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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퍼시픽스타 호텔 체크인

퍼시픽스타 호텔은
괌 공항에서 차로 15분도 안 되는 거리예요.

짧은 거리였지만
처음 가보는 곳이고 어두워서
좀 길게 느껴지긴 했어요.

새벽 4시 다 되어 체크인했습니다.

가구가 오래돼 보이지만
그 느낌이 좋아서 선택한
퍼시픽스타입니다 :)

캐리어는 그냥
아무 곳에나 두고

짐도 풀지 않고
컵라면만 꺼내서
하나씩 먹고 꿀잠을 잤습니다.

이땐 '아 여기가 괌인가♡' 이런 건 없고
피곤하단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창밖을 내다보니
괌 여행을 왔다는 게 실감이 났어요.
와우

무보정 사진입니다.

퍼시픽스타호텔은
PIC 바로 옆에 있어서
우리 객실은 PIC뷰ㅋㅋ

PIC 수영장도 이렇게
내려다 보였어요.

항상 쿵짝쿵짝하는
음악이 나오던 곳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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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에그앤띵스

일어나서 투몬에 있는 에그앤띵스로
아침 먹으러 갔어요.

이때가 10시쯤인데도
벌써 줄이 길더라구요.

오믈렛과 스테이크 주문
가격은 둘이 합해 36.75달러 나왔어요.

가격도 맛도
이만하면 여행 첫 끼로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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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투몬 구경

에그앤띵스에서 아침을 먹고
투몬 거리를 잠시 돌아다니며 구경했습니다.

T갤러리아가 눈에 띄더군요.

마침 아이라이너를 사야 해서
T갤러리아 들어갔는데

역시 다른 매장은 한산해도
맥은 한국인에게 인기폭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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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괌에 도착해서 아침 먹기까지의
별것 없는 일정이었습니다.
이어서 본격적인 여행후기 적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