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 Token - Air B&B 에 도전?!

in #kr-steem7 years ago

beetoken.png

현재 whitelisting 진행중인 ico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Bee Token 이라는 프로젝트인데, 홈쉐어링으로서 Air b&b와 비슷한 컨셉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류의 사업방식이 보통 그렇듯이 중개자 없이 0% 커미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자체는 별거 없으나, 나중에 암호화폐 사용이 실용화수준으로 다가올경우 초기진입자로서의 이득을 누릴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지금당장 쓴다해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고요. 특별히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게 아니니까요.

팀은 우버, 페이스북, 구글 등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모여서 형성한 것 같습니다.
beetokenteam.png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생활에서 암호화폐가 쉽게 사용될수 있는 분야가 아닐까 싶네요.

private presale, public presale, public sale의 세단계에 거쳐 ico를 하며, 각각 $5m씩의 hard cap이 있습니다.

특이한점은 public presale에서 모금액을 50ETH로 고정시켰다는 점이며, 50ETH가 있어도 아무나 참여할수있는것이 아니라 자산 약 10억이상 또는 연봉 약 2억이상 등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private presale과 public presale은 종료되었고, 남은 public sale이 1월31일 부터 시작되며
최소금액 0.1ETH, 최대금액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공지를 봤을때 개인별로 최대금액을 다르게 부여하는 듯 합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 5시부터 whitelist 등록이 시작되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백서 읽어보시고 참여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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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엔비 호스팅을 2년넘게 해온 사람으로써

에어비엔비 서비스가 요새 제가 지금 운영중인 나라를 포함해서 각국의 강한 규제로 성장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분야가 정말 상당한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이고 에어비앤비 경쟁자가 지난 수년간 수도 없이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하면서 지금도 에어비앤비는 이 분야에서 독점의 위치를 갖고 있습니다.

잘 되서 훌륭한 경쟁자가 되어준다면 저 같은 호스트 입장에선 더 좋은 일이겠지만 지금으로 봐서는 딱히 에어비앤비의 쉐어를 가져올만한 메리트는 보이지 않는거 같네요

댓글감사합니다. subasuba님의 말씀은 사실 전에 beetoken에 대해 조사하면서 이미 읽었습니다 :) 호스팅도 상당히 큰규모로 하고계신것 같았는데 타지에 잘 자리잡으신것 축하드립니다. subasuba님 말씀대로라면 에어비엔비가 떼어가는 수수료도 그리 크지 않아서 저역시 이 프로젝트가 그리 희망적이지많은 않네요 다만 실질적으로 빠른시일내에 상용화될 수 있는 서비스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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