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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i Cubano#2] 예고된 불협화음의 시작

in #kr-series6 years ago

이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낼 수 없기에 그건 내 기억 속에서만 존재할 테고 내가 잊는다면 그날은 없던 날이 된다. 그래서 그 기억을 담기 위해 한동안 그와 바다를 함께 바라봤다.

문장 좋아요 너무 :)

다 읽고 나니까 왠지 눈물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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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장면과 기억에는 원한다면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어요. ㅎㅎㅎ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yuky님 감성적이시군요:D

그거 되게 낭만적이네요 언제든 그 장면으로 돌아가실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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