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리얼창업생존기 4탄! 2018 외식업트렌드2
리얼창업생존기 4탄!
인생 제2막을 위해 방비엥 @vangvieng 은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청년외식창업프로그램인 “팀리얼창업생존기” 에 참여중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외식업 트렌드를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질 생각입니다.
2. 간편식 최신 트렌드
- 유제품
출산율은 줄어들고 원유가격은 상승함에 따라 유제품 시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남양은 백미당, 매일은 폴바셋으로 카페시장에 진입했고, 빙그레는 빙과류 베이스로 냉동밥시장으로 넘어갔습니다.
- 편의점
즉석 국, 탕, 찌개류의 편의점 판매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결합상품(햇반+소스) 판매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고아먹는 음식류
조리시간이 긴 음식의 경우 외식이나 가정간편식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가정간편식에 대한 기회이자 반대로 개인창업자에겐 한상차림에 대한 기회가 발생할 것입니다.
3. 간편식에서 대용식으로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려는 틈새시장
바, 액상, 파우더 형태로 판매중
ex) 랩노쉬, 밀스
예쁘고, 가볍다. 올리브영에서 판매중
4. 편의점의 미래
- 이마트24
벌써 미니스톱보다 많아진 이마트24는 새롭고 실험적인 편의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신선식품을 판매하거나 카페테리아처럼 운영을 하기도 합니다.
- 편의점도시락
이해가능한 가격대가 4천원대 후반까지 올라갔으며, 도쿄의 편의점이 상온유통이 된다는 점을 볼때 우리나라의 도시락 밥맛도 규제가 풀리면 더 좋아져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5. 지속가능한 농식품
- 채식
동물에 대한 마음으로 시작해서 건강과 웰빙의 이슈를 넘어 지구환경과 다음세대를 위한 채식으로 그 포인트가 옮겨져가고 있습니다.
“고기를 덜 먹는 것이 지구를 위한 일”
“햄버거 정도는 가짜고기로 먹어도 된다”
위의 문장으로 이해하시면 요즘 채식의 포인트를 잘 이해하실 수 있을듯 하구요. 빌게이츠가 다음세대를 위한 길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식품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식물성고기와 동물성고기로 만든 패티의 맛이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ex) 임파서블푸드사의 임파서블버거
임파서블사의 비건패티를 사용하면, 임파서블버거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고 하네요.
단순한 식당을 창업하는 시대는 지나간 것 같습니다. 외식업의 트렌드도 알아야하고, 가장 큰 경쟁자가 대기업 편의점이라는 점도 앞으로 외식업의 길이 쉽지않겠다는 걸 보여줍니다. 다음번엔 월향 이여영 대표님과의 즐거운 시간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포스팅 바랍니다
팔로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좀 딱딱했는데, 다음부턴 재미있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준비할게요~~
월향 포스팅이 무척이나 기대가 되군요! 저기 맛난 자이언트버거눈 정말 탐이 납니다
임파서블버거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