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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 감정] 07 나의 무기력

in #kr-series5 years ago

그럴 때가 있어요. 나를 필요로 하는 곳, 사람, 일 그런 것들에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가다가 어느 것 하나가 삐그덕 거리는 어느날 문득 밀려오는 무기력이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무기력의 극복은 다시금 위의 것들에 의해 이루어지기도 하고요. 이런 것들이 아니더라도 밀려오기도 하고요. 일단 다 놓고 가만히 있다보면 뭔가 하고싶어 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뒤돌아보는 것 보다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고, 미래를 들여다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되지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힘내세요. 그래도 내일은 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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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님 양심선언을 하자면 그다지 열심히 앞으로 가지 않았는데도 종종 이럴 때가 생긴답니다;; ㅎㅎㅎㅎ

무기력의 원인이 곧 해결의 실마리가 되기도 하단 말엔 공감이 가요-

저는 주로 애쓰지 않는 편이에요. 툭 던져놓느면 어느새 또 괜찮아질때가 많아요. 앞으론 애써야하나 고민중인데 이 시리즈를 쓰면서 점점 놓게 되네요 ㅋㅋ

저는 이미 괜찮아졌어요 레이븐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고 부끄럽습니다:D

^^ 지금은 좋아지셨다니 기쁠 따름입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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