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연준은 인플레이션 관리에 역사적 실수를 범했는가? [영국 이코노미스트 3줄 리뷰]
실패한 연준:
다음 번의 조치가 세계 경제의 향방을 좌우할 것이다.
3줄 리뷰
- 판데믹 기간 동안 경제의 어려움과 더불어 정책입안자들이 판데믹과의 전쟁에 집중하느라 갑작스러운 고인플레이션 대응에 실패 (백악관은 엑셀을 밟느라, 브레이크를 늦게 밟은 상황)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겅제는 너무 오랫동안 안정된 인플레이션과 저금리에 익숙해져있는 상태였기에 충격은 클 것
- 현재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은 1979년 폴 보커를 연상시키는데, 그는 금리를 21.5%까지 올리면서 1982년에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4%대로 잡았다.
3줄 크리틱
- 인플레이션 잡기 위한 고금리 정책이 효과적인 것은 경험적으로 증명되었으나, 그 기간이 얼마나 오래 가는지에 대해선 예측하기 힘들다.
- 과거와는 다른 변수들이 너무 많다: 중국과의 경쟁, 러시아의 침공, 달러의 위기, 비트코인의 등장
- 고금리 기간 동안 약한 고리들 (개도국의 서민 등)부터 영향을 받고, 한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장기적으로 관찰하고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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