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 시 쓰기 #73] “고립된 언어”
더러 등한시하는 글에는
오래이 남겨지는 고인의 흔적들을
미쳐 놓치고
고이 전유물처럼 전시되어진다남과 나의 마음을 공명하는
아름다움이라
흔히들 속삭이지만
군중의 시계에 달린 초심 소리는
단 한 번도 맞장구를
치는 일이 없다적막을 감내하는 시간에
잠시 생각해 볼 일이다고립된 언어 / 이경원
더러 등한시하는 글에는
오래이 남겨지는 고인의 흔적들을
미쳐 놓치고
고이 전유물처럼 전시되어진다남과 나의 마음을 공명하는
아름다움이라
흔히들 속삭이지만
군중의 시계에 달린 초심 소리는
단 한 번도 맞장구를
치는 일이 없다적막을 감내하는 시간에
잠시 생각해 볼 일이다고립된 언어 / 이경원
오랜만에 포스팅이군요 ^^ 자주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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