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詩作 #62] "그대라는 그네" / 이경원

in #kr-poem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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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편 시집에는 그런 향이 돈다
사실 어디서든 도는 향은 아니지만
모든 곳에서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향이 돈다는 것은 사람이 지나간 자리라는 것이라
손을 뻗어 밀어내도 더욱 빠르게 오기도 하고
밀지 않으면 오지 않을 듯이 나를 그윽이 바라보고
이렇게나 그리웠던가 시골 사람이 오가는 것이
사람이 닿는 것이었나
이목 돛단배 단비 같이

온 힘 다 내밀더니
온 마음 다 내보이더라

그대라는 그네 / 이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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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안녕하세요. 방문과 보팅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ㅁ^

온힘 다해 밀어주는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멀리 멀리 높이 높이 넓은 세상을 향해
날아가는 아이의 모습에 저도 날고 싶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날아 오르는 기대감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기분좋은 날 되세요 😊

Quite beautiful
Yes like a sailboat
Good fortune

@번역해
테스트.

본문(English) 이(가) Korean 로 아래와 같이 번역되었습니다. created by @wonsama

아주 예쁘다.
예 범선처럼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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