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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과 도덕적 유행(Moral Fashion)
그렇죠. 잘은 몰라도 문화적인 차이도 있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누군가의 반론에 상처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또 그래서 남들도 그렇게 상처받을 것이란 생각에 미리 조심하는 것도 극복해야할 지점 같습니다.
결국은 논지에 대한 반론이지 제 인격에 대한 반론은 아니니까. 글구 만에 하나 제 존재나 인격에 대한 반론이라고 해도 숙고할 필요는 있구요. 하지만 대개는 그렇게 말한 분의 문제이니까 상처받을 필요도 없지요. 더구나 그분의 문제를 그 자리에서 교정해드릴 수도 없으니 전 왠만하면 그냥 피해버리고 맙니다. 잘 한 건지는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