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40. 출장 다녀온 남편과 함께한 즐거운 주말
남편이 해외 출장을 다녀왔어요. 저희 고양이는 매일같이 아빠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밥도 잘 먹지 않고, 기분을 풀어주려 산책하기에는 너무 덥고, 이 와중에 갑작스러운 개미 떼의 습격으로 저는 이곳저곳 물리고, 차 에어컨까지 고장 나는 바람에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그래도 함께하는 주말이 지나면서 고양이도 한결 안정을 되찾았고, 차도 수리 센터에 있고, 아부다비도 조금은 선선해졌어요. 정말 가을이 올 건가 봐요. :)
피클은 처음 담아봤는데, 양파는 맛있게 절여진 반면에 오이가 조금 짠 편이라 레시피는 올리지 않았어요. 다음에 소금의 양을 조금 줄이고, 조금 더 아삭하도록 홍차 잎을 넣어보려고요.
오늘도 영상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맛있는 요리로 찾아올게요. 혹시 잊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
공유와 따뜻한 답글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피클 자잘하게 썰어서 마요네즈와 섞어서, 어머니가 보내주신 황태 찍어드시면 아주 맛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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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엄청난 조합일듯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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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으네요~
동영상도 어찌 이렇게 깔끔하게 잘 만드시는지...
출장 동안 심심하지 말라고 퀴즈까지 숨겨놓고 가시는 남편님, 참 자상하세요~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영상 편집은 할 줄 몰랐는데, 유튜브 시작하고나서 파이널컷 하나하나씩 알아가면서 하고 있어요.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10분짜리 영상 만드는데 일주일을 다 쓰고 일요일에 겨우 올리고 있어요. ㅎㅎㅎ
일상표현을 영상으로 보니 드라마 보는것 같아 좋은데요 읽을때 느끼는 상상력 보단 훨씬 현실감도 있고 좋아요 그나저나 완전 살림꾼이시네요 ^^
ㅋㅋㅋㅋ 청소하는건 진짜 싫어하는데 요리하는건 완전 좋아해요. 너무 기운 없을 땐 힘들지만, 보통은 그만큼 시간이 잘가는 일도 없는 것 같아요.
전 설겆이 좋아합니다 ㅎ
음식은 많은것은 만들지 못하지만 콩나라 팥나라 감상은 잘하고요 ㅎㅎㅎ
가끔 심심하면 반찬 만드는데 하루가 후딱 가더군요 ㅎㅎ 시간은 잘가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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