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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창작자와 재현의 윤리 : 세월호 재현하기

in #kr-pen6 years ago

안그래도 너무 자극적으로 소비되는 사건들에 불만이 많았던 차라 아주 공감이 가는 포스팅이네요.
윤리의 기준에 정답은 없겠지만 창작자가 정말 그 사건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를 한 후 재현하는 지, 아니면 단순히 시선 끌기로 하는 지는 무지한 대중인 저 조차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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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끌기 하는 놈들은 그냥 단번에 알아볼 수 있죠. 언제나 교묘한 놈들이 문제입니다. 피해자를 이용하면서 우리의 감각을 흐려놓는 놈들이요. 영웅이 되려는 자들을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