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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누군가의 편을 든다는 것
별말씀을요 에빵님;;; 전혀 멋지지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종교가 없지만 기도-기원은 잘 하는 편이에요. 뭐 저 잘되게 해 달라는 것보다는 주로 주변분들 힘드실때 건강하고 무탈하길 바라는 것이니.. 누군가 절대자가 있다면 나쁘게 생각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일주일이 넘도록 소식이 없으니 불안한 마음이 좀 듭니다. 그냥 이 힘든 시간들을 잘 견뎌내고 계실거라고 믿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