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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누군가의 편을 든다는 것

in #kr-pen6 years ago

결국 "누군가"는 누군가의 편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와 제3자 사이에 무수한 누군가들이 다양하게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여백을 가질 수 있는 누군가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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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따뜻한 여백, 참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저는 참 감수성이 모자라는 편이라 그런 좋은 표현이 떠오르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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