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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할아버지의 정원

in #kr-pen7 years ago

가만히 놓아두고 흐름에 맡기는 것이 할아버님의 방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아픈 건 아픈대로 놓아두고 현재를 살아나가는 것이, 결국 살아있는 사람들의 숙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떠한 방식이든 행복해지시면 좋겠다고 바라봅니다.

@홍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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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어쩌면 이제서야 가만히 놓아두게 되셨을지도 모르겠어요. 살면서 힘든 일을 많이 겪으셨거든요.
제 주변 모든 사람이 아니 그냥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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