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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and die : 영화 The Grey OST 중
<별을 본다>를 쓸 때 즐겨 들었던 음악 중 하나입니다. 물론 영화도 많이 봤지요. 한 열댓 번은 봤을 겁니다.

내일 남편 출장가는데 이 영화로 예약했습니다. 근데 본듯하기도 하고요 ㅜㅜ 아웅 ㅜㅜ

2편은 음악이 붙들고 놔주질 않는군요.

단숨에 읽어내렸습니다!

저는 ‘그의 이름을’ 알고 싶어요...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자'

헤리포터....... 나오는 대사...

흡족 흡족

너무 무섭 ㅜ

절대 그의 이름을 말해서는 안돼!!

앗, 저두요! 하긴 별을 본다에서도 주인공 이름이 꽤 나중에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글을 읽으면서 너무 답답하네요.
이제 정말 일요일이 사라집니다.

어라... 첫 단락이 날아가서 수정했습니다.

지긋지긋해서 다시는 자살하지 않겠노라고

자살보다 더지겨운건 병원에서 기다리는거군요.ㅋㅋ

자살이 성공하지 못함에 일요일이 사라진 거 군요.
근데 설마.... 아니겠죠? 음... 아... 말 줄임표 쓰지 말랬는데...

음...? 쓰지 말라고는 안 했는데요ㅋㅋ 적절한 줄임표는 글쓰기를 수월하게 하는 치트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말줄임표 트라우마가 팽배하다는ㅋㅋ 어딜가나 김작가님이 말했다며 말줄임표 이야기를 해요^^ 우리 김작가님의 말줄임표 코멘트가 스티밋을 강타함. 너무 재미있어여 ㅎㅎ

호오... 제가 모르는 곳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군요...

그쵸 북키퍼님!! 말줄임표를 쓰다보면 저도모르게 올라오는 죄책감??? 같은 것이 생겨서 뭔가 김작가님을 언급하면서 변명을 하는 유행이 생겼나봐요 ㅠㅠ ㅋㅋㅋㅋ

ㅋㅋㅋ죄책감 + 당혹감

어느 순간부터 말 줄임표를 쓰면 김작가님이 뭐라고 한마디 할 꺼 같달까 그렇네요. ㅋㅋ

아 써도 되는거에요?? ㅋㅋㅋ
치크키 남발하지 말라는 뜻이셨군요 ㅋㅋ

괜히 혹 하나 더 붙인 꼴이 된 건가요. 두 번째 편에서 비로소 장르가 드러났네요! 웃픈 블랙코미디군요.ㅋㅋ

잘 읽었습니다.
다행히 이젠 귀찮아서 나쁜 생각은 하지 않겠네요.
너무 주인공이 외로워 보여 씁쓸합니다.

오늘은 끽연실이 없군요 :( ㅋㅋ

아마 다들 저처럼 그 쪼그라든 명예보다 더 지키고 싶었던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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