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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42

in #kr-pen7 years ago

나에게 받은 상처의 깊이만큼 나에게서 물든 흔적이었다

수지 큐로부터 과감성을 전해 받은 나는 그 힘으로 이별을 향해 전진했던 것이다.

너무 아프네요
하필..그 힘이 이별에 이르게 한 원동력이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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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애들이 꼭 엄한 데 힘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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