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지금껏 몰랐던, 동사의 맛View the full contextddllddll (64)in #kr-pen • 7 years ago (edited)시어머니께서 설거지를 그릇 부시다라고 하셔서 부시다는 말은 알고 있었는데 다른 단어들은 저도 생소하게 느껴져요 제가 틀리다고 알고 있던 바른 말도 보이고요.. 좋은 내용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리스팀합니다
설거지하자, 라는 말을 그릇 부시자, 로 할 수 있는 건가요? 들어본 말 같기도 하고 처음 들어본 것 같기도 하네요. 가끔 어르신들 말을 들으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돼요. 시간이 흐르며 어떤 말들이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 생겨나기도 하나 봐요.
글 관심 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릇을 부시다'가
그릇 따위를 깨끗이 씻다
라는 뜻을 갖고 있더라고요...
전 처음에 왜 자꾸 어머님이 그릇을 부시라고
(깨뜨린다로 알아들음)
하시지? 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