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닛 ㅋㅋㅋ 전 이론쟁이라 (ㅠㅠ)
이론으로 밥먹고 사는 그런 쓸데(?) 없는 삶(모델 빌딩)을 살고 있긴 한데 이론쟁이라 그런지 뭔가 기대감이 생겨서 기대했었네요 ㅋㅋㅋ
심리학을 전공한 후 내가 배운 단 한가지
어떤 위대한 심리학자가 오더라도
치밀하고 정교한 이론이 뒷받침 되더라도
세상 유용한 방법론이 정립 되어도
결코 각기 다른 개별적 인간을
지표로 재단하고 파악하고
여기서 그 다음에 그래도 ~를 통해서 분석이 가능하다란 말이 나올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 (도로 끝나서 부정적인 말이 나올것을 예상했지만 혹시나 하며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ㅋㅋㅋ)
전 학생시절 심리학 수업을 하나도 못들었고 대학원 졸업 할 때 쯤이였나?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붙어있는 심리학 실험 전단지에 몇번 참여하고 나서 부터 본격적으로 심리학에 관심이 생겼어요.
물론 그 전에도 심리학 관련 대중서를 즐겨 읽곤 했었는데 조교들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전공서나 교과서를 구해서 조금씩 읽기 시작했네요.원래 다른 분야 전공서도 종종 취미(?)로 읽곤 했는데 그래도 항상 이공계 분야만 읽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KOCW 같은 심리학 강의들을 찾아서 듣기도 했었네요 ㅎㅎ(물론 올해는 신학에 빠져서 심리학은 많이 못들었지만요 ㅠㅠ)
그때 심리학 실험에 참여해서 받은 쿠폰들을 정말 유용하게 썼었는데 ㅋㅋ 조교들로부터 심리학 대중서들도 많이 추천받아서 스키너 관련 이야기나 여러 심리실험 이야기 책들도 추천받아서 읽어보고 심리학과 사람들한테선 좋은 경험들이 많네요~ ㅎㅎ
최근엔 좀 어려운 심리학 책 읽는 모임(Non violent communication 을 주제로 한 내용..)도 참석해보고 했는데 어렵긴 어렵더군요.. ㅎㅎ; 그래도 다양한 분야 사람 만나고 하는게 사고를 넓혀주는데 좋긴 하더라구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 따윈 없었습니다.
beoped님 글을 읽을 때마다 제가 할 수 없는 생각과 쓸 수 없는 글을 쓰셔서 자주 감탄하고 해요. 전 이론에 아주아주 약한 사람이기에 하하하 아직 괜찮은 이론은 찾지 못했어요!
오 심리학과 사람들과 좋은 경험과 추억이 많다니 다행이에요. 어쩌면 저보다 beoped님께서 심리학 서적을 더 많이 읽으셨을지도 개인적으로 심리학은 누구나 배워도 유용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졸업한 후로 거의 안 읽고 있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