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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 투

in #kr-pen7 years ago

늦게 댓글을 확인했네요. 글을 읽어주신 것만으로 위로가 됩니다. 아직도 가끔 화가 나긴 하지만 나름대로 훌훌 털어버렸어요. 이제 와서 사과 같은 거 바라지도 않고요. 댓글에 쓰인 대로 단지 어제의 삶보다 오늘의 삶이, 오늘의 삶보다 내일의 삶이 더 밝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힘이 되는 말씀 진심으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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