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칠이집사의 작은여행]<#그랜드캐년 사우스림>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곳중 하나 그랜드캐년
안녕하세요. 똥칠이집사입니다.
오늘은 사우스림을 마지막으로 그랜드캐년 여행기는 접게 되겠네요.
말로도, 사진으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곳인듯하다.
이때까지 여행을 하면서 말로도, 글로도 표현 하기 어려운 장소는 없었던 것 같은데 이곳만은 그렇다.
자연이 만들어낸 곳이라 더 그런듯하다.
그래서 꼭 가보라고 하는것이구나 깨달았다.
아무리 사진으로 볼수있다고 해도 역시 쌩~눈으로 직접 봐야한다.
멀리까지 보이는 그랜드캐년은 실물이라기보다 그림에 가까운듯 비현실적인 모습이다.
스튜디오에서 바라본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이제껏 살면서 이렇게 붙임성이 좋은 다람쥐는 처음본다.
뭐 좀 달라고 구걸하는것인지.
마치 사진찍으라고 포즈취하는것 같다.
정말 바로 코앞에 오는 다람쥐는 난생처음이다.
앞으로도 구경하기는 어려울것 같다.
관광객들이 먹이를 때때로 줘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랜드캐년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갈수있다면 노스림도 들렀을텐데 삥 둘러 몇시간을 운전해서 가야하기때문에 가지 못했다.
스튜디오에 가면 기념품등과 이렇게 간단한 역사를 사진으로 볼수있는 전시실이 있다.
이곳 나바호족들의 핸드메이드 소품도 있고 그들에 관한 책들도 가득하다.
역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예술적인 감각도 두루 갖춘!
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지만 자꾸 보면 거기서 거기같고 웅장한건 알겠으나 쭉 펼쳐진 장관을 담기에는 화면이 너무 작은듯하다.
파노라마로 찍어보길 추천한다.
호텔로 돌아와서는 4일째 밥을 못먹어서 혹시나하고 싸들고 온 컵라면 흡입!!
미국음식은 사실 어느 레스토랑을 가도 너무 비슷하기에 질리는감이 없지않다.
그런데다 한식매니아인 나는 이제 도저히 미국음식을 감당할 능력이 안되는듯하다.
여행후 집에 돌아왔을때 피곤한데도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들어 저녁을 먹었다는 ㅡㅡ;
아직도 그여파로 미국음식점을 기피한다.
한국인은 밥을 먹고 살아야한다!! 절실히 깨달음!!
한주가 시작됐군요!! 한국은 따뜻한 봄날에 곧 벚꽃을 볼수 있겠네요!! 어메 부러운것!!
즐겁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언재고 한번 맘먹고 가야겠어요. :)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죠. ㅋㅋㅋ
확트이는 사진 잘보고 갑니다.
저도 1년에 한번씩은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 여행은 즐겼는데 사진을 보니 큰 맘 먹고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눈으로 봐야합니다~!!!
비 현실적인 자연의 웅장함이네요.
ㄷㄷㄷ!하루종일 셧터만 누르고 있어도 되겠어요
정말 멋진 장소입니다.. 그랜드캐년 가즈아!!!
저도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 힘드시다는 감상에 공감합니다. 대기도 꾹 눌러버리는 거 같고 참.. 심상치 않은 곳임이 분명한 거 같아요.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그랜드캐년과 신라면의 조합...
뭔가 이질적이지가 않고 잘 어울리네요...ㅎㅎㅎㅎ
역시 한국인은 신라면!
정말 그랜드 캐년에서 바라만 보고 있음 압도적인 절경에 아무말도 못하고 보고만 있게 될거 같아요.
죽기전에 한번 꼭 가보고 싶네요.
nice pictures! How did you like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