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 -7] 비양도가 바로 보이는 카페에서 스팀잇 해보자
안녕하세요. @kmsppss입니다.
어제 협재 해변을 다녀왔는데요. 다 놀고나니 시간이 남아서 주변에 일을 할 만한 분위기 좋은 카페를 한번 찾아봤습니다. 협재 해변에는 모래사장 바로 앞에 카페베네도 있고요. 조금 뒤 쪽으로가면 할리스(바다가 잘 안 보일거 같아요.) 커피도 있습니다. 이런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제일 안전빵이긴 한데 그래도 뭔가 제주까지 와서 아무리 바다가 좋아도 카페베네는 먹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찾다가 괜찮은 카페를 하나 찾았습니다.
붙어있는 안내문과 상호가 다른거 보니 바뀐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인가봐요. 검색해도 잘 안 나와요. 보시다시피 카페 안에서 창가 쪽에 앉으면 협재 해변과 비양도가 한 눈에 다 들어옵니다. 무선인터넷 아주 잘 되고요. 커피 맛은 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에이드 종류가 있었으면 했는데 에이드 종류는 없었습니다.
창가 쪽에 앉으면 보이는 풍경은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여기서 일을 하신다면 이런 느낌적인 느낌이고요. 협재에서 일 하고 싶을 때 한번 방문해보세요.
PRECI KAFFE
주소: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61
전화: 064-745-5161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Prologue 디지털 노마드라 쓰고, 한량의 방랑기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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