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맞수,응수,그러나 바둑일뿐...
안녕하세요. 포토에세이 @ujuman83 이에요.
이번 주말은 장마의 영향을 약간 받는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나들이를 준비 하신다면 약간의 준비를 하셔야 할것 같아요....
갑자기 오는 소나기 때문에 기분이 망치면 좀 그러 잖아요^^
날씨를 챙기는 센스 있는 님들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올려드리는 사진은 바로 바둑을 두시는 어르신들의 사진 이예요.
이 사진에 담겨진 작가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 제가 저보고 작가라니 좀 거시기 하네요....ㅎㅎㅎ)
사진을 잘 보시면 어느분이 흑돌인지, 백돌인지 가늠이 안되실거예요. 프로기사님이 보시면 아실까요???
전 바둑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무식쟁이 인지라......ㅎㅎㅎ
전
우측 아저씨가 백돌을 쥐었다 하더라도 흑돌이라고 이미지를 형상화 시켰어요.
좌측 아저시가 흑돌을 쥐었다 하더라도 백돌이라고 이미지를 형상화 시켰지요......
눈치가 빠르신 분은 아마 알아채셨을 수도 있을것 같네요....
아직 못 알아 채셨다면 글 하단에 풀어서 적어 놓을게요....
여기서 잠깐 다른 이야기를 하자면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 어제 다른 스티미언 글을 보다가 잠깐 저의 생각을 댓글로 달았어요. 소통의 의미였어요^^
의도치 않은 댓글 이였는데 어찌 하다 보니 논쟁이 약간 되어 버렸네요......ㅎㅎㅎ
저한데는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린지는 크게 중요지는 않아요.
생각에 따라선 아주 중요한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
조금만 다른이의 이야기를 듣고 의중을 파악하면 좋지 않을가 하는걸 더 중요시 하답니다.
어느 누구든 절대 정의가 될수 없고 절대 진리일수는 없기에
동굴의 우상에 빠져드는 개인이 되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요?
흑돌이 있기에 백돌이 있고
백돌이 있기에 흑돌이 있을수 있기에
서로 응수하고 맞수를 두며 한판을 끝내겠지만
전쟁처럼 치열한 승부끝에 마무리 되는 승자와 패자는 같은 동료이며 친구이기에
그저 한낱 바둑 한판일 뿐이랍니다...
세상에 소풍 한번 왔다간다는 어느 동화작가의 이야기 처럼
소풍이 전쟁이 되면 재미 없지 않을까요???
사진 해설 들어갑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우측분이 백돌 이였고요
좌측분이 흑돌이였답니다.
그러나 사진으로는 확인이 되질 않아요......
여기서 제 의도는
빛과 의상의 조화로
우측분을 흑돌로,죄측분을 백돌로 형상화 해서 찍었습니다.
아마 180도 반대편에서 찍었다면 다른 느낌을 주는 사진이 되었을 거예요.
사진의 구도나 색감은 별로 좋지는 않지만
우상귀를 보시는 어르신의 표정과 장고 하시며 생각에 잠긴 스토리 있는 사진으로는 괜찮은것 같더라고요.
잘듣어보시면 재미있는 사진이라서 올려드려요^^
디테일의 힘 역시 자세히보면 사진한장도 재미있네요~^^
저~~ 여성스티미안들의 릴레이 포스팅이 하나있어서 제 다음으로 추천했는데 넘 부담스러우실까요^^
What's in my bag?!라는 가방 안에 소지품들을 살짝 공개하는 거래요~ 취지가 여성스티미안들의 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라는 거라고 해서 저도 동참했어요~
궁금하기도하고 해서 추천드려요옹🌸
디데일 까지는 아니고요....시각과 견해에 따라 사진이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는걸 알려드릴려고 올렸어요.
가방안에는 보여주고 싶지 않은 여러가지가 있어서 저는 패스 할게요^^
앗.!! 네~ 생각이 그러시면 패스도 좋습니다~ ~ *
yay! haha nice one.
thank you~~~~
한쪽은 열린 자세 한쪽은 입을 막은 닫힌 자세
자신을 내 보이려 하는 자와 자신을 숨기는 자
저 파란색 라이터는 전쟁터를 더욱 활활 태워줄 것만 같은 ^^
써주신 글을 보며 사진을 바라보니 사진에 더 깊숙히 들어가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어 재미있네요
고맙습니다 ~
멋지신 평이시네요~~~
같은 사물을 보더라도 여러 시각이 존재하는건
사람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감성이 다르기 때문일거예요....
서로의 의견과 감성을 존중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해요^^
빛과 의상의 효과라 ~ 덕분이 사진이 더 멋져보이는군요
잘보고갑니다.
꿈보단 해몽이라고 말만 많았던거 같아 부끄럽네요~~~^^
감사해요^^
전 영화의 한 장면인 줄 알았어요!!!설명까지 보고 다시 보니 뭔가 심오하네요^^
좋게 말씀 해주시니 감사해요..... 더 좋은 사진으로 보답 할게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급 긴장감이 도네요
그 정도의 긴장감 까지 봐주시니 몸둘봐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사회주의를 논해놓고 소통이셨다고요... ㅎ 참 웃기는군요. 결국 답은 안해놓고 이런식으로 불통인사람을 만드시네요. 자유주의 지지자와 사회주의 지지자가 어떤소통을 할수있어보이십니까? 왜 근거없는 말을가져와놓고 반박하니 불통이라하시지요? 참 재밌는분이시네요. 소통이없다?
머 찔리시는게 있으신가 봐요^^ 그저 바둑 한판 인데~~
소통하고 싶으시다는 분께서 이런식으로 다른 포스팅에 떡하니 이야기남겨두고는 그걸 지적하니 찔리는게 있느냐고 물타기를 하시는군요.. 바보가 아닌이상 당사자는 이게 바둑한판 이야기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알겁니다. 기가막히는군요...
정말 찔리시는게 있나 보네요.... 비판은 받아드리겠지만 비난은 다른곳에서 하시길 바래요...
제가 찔릴것이 무어가 있겠습니까? 찔리는게 아니라 우주님께서 이전 댓글에는 아무말없다가 이렇게 아예 직접 찌르셨으니 제가 여기에 와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전 지금 비판이나 비난을 하는게 아니라 그 태도에 대해 지적을 하고 있는겁니다. 지금 이게 성인이 보일 태도인가요?
멀 직접 찔렀다는지 모르겠네요....머 잘못 하셨나요?
제 일상에 대한 경험을 포토에세이에 옮겨 적은겁니다....
님을 질타 하거나 비난 한적도 없는 왜 여기서 절 비난 하시나요?
말이 비난이 많이 섞여 있으니 자중 하시길 바래요...
저기서 말씀하신 '다른 스티미언' 이 저인건 본인이 더 잘아실텝니다. 제가 비난을 섞었다고 하기전에 본인 행동을 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뭐 소통하자고 글남기시던 분이 갑자기 논쟁이라며 회피하시더니 이제와선 다른이의 의중을 파악치 못하는 사람처럼 절 표현하시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자중은 우주님이야말로 자중하셔야 합니다. 제가 저 논쟁이후에 제 글에다가 우주님 이야기를 비유해서 쓰던가요? 게다가 전 댓글을 끝까지 남겼는데요. 그래놓고 여기와서 왜 이런식으로 쓰느냐 지적하니 뭐 찔리는게 있냐고 하시고.
이건 어린시절 친구 한명 은근히 놀려놓고는 그 친구가 화내자 찔리는것도 없는데 뭘 화를내~ 하는 거랑 똑같은 행동입니다.
다른 스티미언은 님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다음 이야기...조금만 다른이의 이야기를 듣고 의중을 파악하면 좋지 않을가 하는걸 더 중요시 하답니다.....는 일반적인 서로간의 이야기를 표현한겁니다.
.. 님이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시길 바라고요...설사 님이 맞다 하여도 님과 저와의 논쟁이고 비난은 아닙니다.
그러나 님의 글은 제가 보기엔 비난이나 힐난이 섞여 있네요.....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자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