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캠브리지)에서 첫번째 날, Ely

in #kr-newbie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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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의 첫번째 아침입니다.
아침으로 크로와상과 브라우니에 커피를 마시니
유럽병이 뭔지 알것도 같네요

지금은 8시이고, 30분 후에는 나가야하니 부지런히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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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가는 길에 있는 cambrige river입니다.
지나가다 대충 찍어도 이정도는 나오니
가다 멈추고 가다 멈추며 사진을 찍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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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10분정도 달려 Ely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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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들린곳은 3층으로 된 앤틱숍입니다.
제 취향에 맞는 물건들이 꽤 많네요.
가격대도 한국에비해 저렴해 이것 저것 욕심이 생기지만 아직 가야 할 벼룩시장이 많으니 욕심을 접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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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많은 저는 갖고 싶은것도 하고 싶은것도 많은데 그 중 가치있는 물건을 척 척 골라내는 심미안을 꼭 갖고싶어요
많이 여행하고 경험하다보면 좋은 안목과 취향을 갖게되겠지요?
여러분들은 어떤 취향과, 어떤 욕심을 갖고계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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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과 커틀러리, 촛대 등 사고싶은것들이 꽤 있었지만 그중에 스너퍼 하나를 골랐습니다.
(스퍼너는 가위같이 생겨서 촛불을 끄는데 사용합니다) 다음에 갈 마켓과 앤틱샵에서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기분좋게 데리고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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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틱숍에서 나와 찬찬히 걷다보면 알록달록한 양철문이 소유욕을 자극합니다. 남에 집 문을 떼어갈수도 없고 참.. 우리집도 지나가는 누군가가 멈췄다 사진찍고 가게끔 만들고싶은데 백세시대 백수인 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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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y는 구석구석 참 좋은데 구구절절 얘기해 뭐하겠습니까
Ely에서 담아온 사진들입니다

어딜 봐도 아름답고 어딜 걸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거기에 친절한 Ely사람들이 완벽한 나들이를 완성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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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슬쩍 (갑자기?) 저의 사진으로 마무리하며 저는 시차적응을 위해 자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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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안 가본 도시인 영국 캠브리지 풍경 잘 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ㅎ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태그덕분에 드디어 글들이 노출이 되는 것 같아요^^

아직도 영국에 가신 건가요?
아니면 단기로 다녀오신 건가요 ?

저는 1월초에 영국을 가는데
영국이야기 많이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팔로우하고 갈게요
좋은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스팀잇 어렵네요 ..
저는 잠깐 다녀왔어요 이제 조금씩 올리려고요 ㅎㅎ
런던 에딘버리 캠브리지 다녀왔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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