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중성 & 성무선악설
오늘은 인간의 이중성과 성무성악설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해보려고해요.
물론..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삘 꽂히는데로 써내려가는포스팅이라서...
의식의흐름?
논리적이고 전문적인 포스팅은아니니까... 가볍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주관을 ... 느낀대로 적는거니까요 ~ ^^
에로스 와 아가페...
누구는 이렇게 얘기하죠 .
정신적인 사랑만으로는 힘들다고..
누구는 얘기하죠.. 정신적인 사랑만으로 충분하다고..
저는..둘다 적절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지만요 ~
갑자기 삘이 꽂혀서! 난 화려한 컬러를 해보고싶다!
무지개 옴브레 투톤옴브레 시크릿투톤 등 ^^
그러나.. 몇일 안가서 사람들은 블랙이나 다크한 톤으로 염색을 하곤하죠..^^
대체 기준은 뭘까요? 돈? 시간? 유지기간?
과연 무지개색이 영원하다면 사람들은 무지개색만 할까요?
아뇨...........절대 그러지않을거같아요.. ^^
그때그때의 감성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블랙으로 염색한 사람도 몇달지나지않아
영원히 염색은 안할꺼야! 라고 하는 사람들도...곧...찾아오곤하죠..
밝게 하고싶어요.라고...
이것도 사람의 이중성 중에 하나인거같네요 ~ 헤헤
저도 그렇거든요! 사람의 마음은 언제 변할지 모르는거니까....
인간의 마음은 갈대......
저는 친동생과 이런얘기를 한적이있어요.
갑자기 생각나서 적는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구지 어느쪽이냐고 물어오면..
성선설을 믿는편이에요 ^^
왜냐하면 아기때는...순수함 그자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알지못하기때문에 자기의 본성을
있는그대로 들어내다가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많은경험을 하고 상처도 받다보면..
자기 자신을 숨기고 악해질수 있다는게 제 생각인데..
제 동생은 정반대였어요.
형 난 성악설을 아주아주 믿는사람이야.
왜냐고? 사람은 원래 악한거야 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인간은 악한데 착해지려고 노력하는거라고..?
글쎄.. 정답은 없겠죠?
이렇게 생각하면 이게 맞고 저렇게 생각하면 저게 맞으니까요..ㅋㅋ
동생은 의심이 먼저 저는 긍정이 먼저!
뭐가 좋다라곤 할 수 없어요.
저는 가끔 동생이 대단하다고 느껴질때가 많거든요.
예를들면 저는 긍정적으로 뭐든 생각하는편이라... 좋을때는 좋지만..
사기를 당하거나 손해를 볼 확률이 큰 반면에..
동생은 왠만하면 사기나 손해를 보는 경우는 없는거같더라구요.
배트맨....
다크나이트 영화가 갑자기 생각나서..
감명깊게 본 영화중에 하나인데요.
어떻게보면 배트맨은 정의를 위해서 행동하는 정의로운 주인공이지만..
항상 고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조커는 일반적으로 악이라고 불리우지만
자신이 하는 행동에 있어 거리낌이 없죠.
조커가 선이 뭐지? 정의가 뭐지? 라고 말하는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던 영화인거같네요.
그리고 신기하죠..
어느쪽이 매력적이냐고 묻는다면..
오히려 배트맨보다는 조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거같아요.
아이러니하게요..
배트맨이 정의를 위해서 우리를위해서 노력하는 주인공인데도 말이죠..
배트맨도 속마음은 흔들리고 있지 않을까요..
사람은 참 재밌는거 같아요~
일요일이지만 저는 오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의식의 흐름대로 글 남기고 이만 퇴근합니다 !
조금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
인간의 이중성...
고민하고 고심할 수록 답이 없구나 싶은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마찬가지로 의심의 흐름속으로 따라 들어가보니...
인간은 참 재미있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잘 보고 갑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좋은하루 보내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