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교육
코인도 가지고 있고 주식도 가지고 있습니다.
담아 놓은 주식중 한 종목 바로 씨엠에스에듀!
한달 정도 되었는데 꾸준히 올라주고 있네요.
이제 내년부터는 정규교과과정에 편성된 코딩으로 인해 수혜를 볼 종목이라고 하기도 하지요.
제가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교 때였습니다.
바로 BASIC! 그리고 컴퓨터 경진대회라는 이름의 대회를 나기 시작했죠. 학교대표에서 시작해 지역대표 이런식으로 단계를 올라가며 입상을 하다보니 부모님께서 이놈은 컴퓨터로 뭔가 될놈이라 생각하셨는지 25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삼보 컴퓨터에서 펜티엄 166mhz 16메가 램 1.2기가하드디스크를 가진 중상 등급의 컴퓨터를 사주셨지요. 캬 지금보니까 성능 죽이네요. ㅋㅋㅋㅋㅋ그걸로 버츄어 파이터, 버츄어캅, 니드포스피드 같은 게임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컴퓨터 신동이 될 줄 알았던 그 학생은 게임피아를 시작으로 여러개의 게임 잡지 정기 구독자가 되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코딩교육이 정규교과과정에 포함이 된다니 너무 반가운 일입니다.
하지만 사교육 열풍이 불고 대학 수준을 가르친다고 광고하는 학원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하지요. 그리고 그런곳을 찾는 과한 엄마들도 꼭 있기 마련이구요. 불쌍한 아이들....ㅡㅡ
저는 코딩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IT인재로 성장하는 것도 기대하지만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만큼 배우는 학생들이 충분한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성을 기를 정도만 되어도 코딩 교육이 추구하는 기본은 다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마 스크래치로 공부를 하게 될텐데 저도 스크래치를 해봤더니 굉장히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올해는 스크래치 수업을 나갈수도 있겠다 싶어서 좀 보고는 있습니다.ㅎㅎㅎ
https://scratch.mit.edu/explore/projects/games/
스크래치로 만든 게임들도 시간나면 한번 살펴보세요!
제 조카의 아들도 스크래치를 배운다더군요 저는 프로그래밍을 20대에 접했는데 한 번 빠져드니 세월 모르겠더군요ㅎㅎ 스크래치 로도 많은것을 할수 있나봐요
스크래치로도 많은 것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우리나라 아이들이 배우기 시작하면 얼마나 창의성있게 사용할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ㅅ프로그래밍하는 재미를 느꼈어야하는데 후회가 되요.ㅜㅜ
불쌍한 아이들 입니다.ㅜㅜ
의도와 다르게 공부만 많아지는게 아닌지 걱정이네요 ㅎㅎㅎ
2019년 5~6학년도 대상으로 시작하기는 한가보더군요.
원래 2018년도 부터 시작을 알고 있었는데요.
스크래치 VS 엔트리로 경쟁할 듯 하지만 국산 밀어주기로 아마 엔트리 교육이 될 가능성이 커 보여요.
사실 전 스크래치파인데 엔트리는 아무리 봐도 짝뚱을 지울 수 없어요.
별로 안좋아함
사용인구도 국내 엔트리나 세계적인 스크래치냐로 따지면 인구 차나 자료 공유도 면에서는 스크래치가 갑이긴 해요.
드뎌 내년부터 정식교육이군요~
저도 기본적인 것은 좀 배워둬야겠습니다 ㅋㅋ
스크래치 꽤나 쉽습니다. 언어를 직접 작성하는 방식은 아니긴 한데...
아니면 언어를 실제로 하나 시작하셔도 금방 터득하실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