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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 뉴비로 지낸 두 달: 이제 막 들어온 뉴비를 위한 팁

in #kr-newbie7 years ago

어제인지 그제인지 뉴비 일침글을 쓴 뉴비로서 속이 뜨끔해지는 글이었습니다. 게다가 중간에 제 닉네임과 글까지 링크되어 있어 화들짝 놀랐어요.
지난 며칠간 스팀잇을 하면서 제가 미리 염두했던 보상, 소통 말고도 뜻밖의 이득을 얻게 되었어요. 저와는 다른 '시각'이요. 제 좁은 식견으로 미처 보지 못했던, 또는 보고도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에 대해 말씀해주시는 분들을 뵐 때마다 놀라고 감탄하고, 또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그런 글을 읽게 되어 기분이 뿌듯하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이렇게 쓰면 어쩐지 성의가 없어 보이지만, 진심을 101% 담았습니다. 정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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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 근데 아쉽게도(?) 이건 우티스님께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뜨끔해하지 마세요ㅋㅋ 우티스님은 어디 가실 생각 마시고 후속편 계속 써 주셔야 합니다. (저 계속 쪼는 거 보면 편집자 기질 있는 거 같다는...)

저를 담당하는 편집자보다 더 저를 쪼아주셔서 사실 감사한 마음이에요ㅎㅎㅎ 제 담당자님은... 명절때만 저에게 전화를 하시는... 아마도 제 글에 관심이 없으신 게 아닐까 싶어요(갑자기 눈물이 차오르네요 이것도 정말이에요ㅜㅜ)

제 담당은 사표 내고 여행을 떠나셨다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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