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32. 스팀잇은 즐기자
■ 스팀잇으로 성공을 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시기이다. 이글은 이웃 분들중에 도움이 될만한 분들도 있을것 같아서 생각을 해보라는 취지로 쓰는 글이다.
아래 리스팀을 했던 글은 먹스팀으로 보상을 잘받고 글의 내용도 결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잘 배치가 된것 같아서 가져와봤다. 스토리텔링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부분도 보여진다. 나는 저런 글을 써내질 못한다. 그런쪽으로는 재능이 발달이 안되었다. 그대신 뭔가 분석하고 꾸준히 하는것에는 익숙한 편이다.
스팀잇 말고도 인터넷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은 많다. 수많은 사람들이 수익을 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쉽지 않은데도 다들 쉽게 생각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구글 애드센스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유입이 늘면서 광고 클릭이 늘었다. 이렇게 급격하게 늘어난게 불안하기도 하다. 블로그를 잘하는 방법도 있다. 흔히 그런걸로 강좌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 곳도 있다.
개인적으로 모든 방법론에 대한 교육은 개개인마다 느끼는 가치의 차이가 있기에 필요하면 받는것이고, 아니면 안받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따지면 모든 토익을 비롯한 지식을 전달하고 돈을 받는 학원도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것은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다. 그 누가 뭘 억지로 배우라고 떠미는것은 아니니 제발 남탓이나 자기 환경 탓할 시간에 자기 노력을 좀 더 하는 사람으로 변화했으면 좋겠다.
무언가를 좀더 효과적 혹은 효율적으로 시도하는 방법이란게 있을것이다. 그것에 대해서 배울때에 지불하기가 싫다면 그냥 나처럼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된다. 특별하지 않아보이지만, 특별한게 꾸준함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면 조금더 편하다고 한다. 블로그 방법론을 묻는 대다수는 자신이 쓰는 글이 무조건 왜 노출이 안되는거냐고 하소연을 한다. 왜 광고를 클릭안해주냐고 묻기도 한다. 그런 사람의 블로그를 들어가보면 이유가 있었다.
자기가 쓰고 싶은 글만 쓰거나 광고를 덕지덕지 붙여서 가독성이 떨어진다랄지 지속적으로 사람을 끌어들일만한 요소가 부족해 보였다. 스팀잇의 경우도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 특히나 sns 의 소통이라는 요소가 가미가 되어있기에 댓글이나 답방문이란걸 의무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다.
개인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사람들의 심리를 읽어볼수가 있다. 주식을 하면서 개미의 심리를 이해해보자라는 주제로 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해봤던 시기가 있었다. 그것을 응용해서 봤더니.. 내가 이벤트 글 올리는데도 본문을 읽지도 않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 보였다.
댓글 하나에도 감정과 정성이 느껴지는 사람도 있었고, 뇌리에서 그냥 휙하고 스쳐지나가는 사람도 있다. 항상 사람은 첫 이미지가 중요한 법이다. 처음에 만들어진 이미지를 바꾸기란 상당히 힘들다. 이벤트를 몇 차례 하면서 어떻게 댓글을 달아야 상대방에게 나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좋게 심어줄지에 대해서 알수가 있었다. 하나씩 삽질해 나가면서 배우는게 내 스타일이다.
블록체인이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재미난게 상대방의 행동이 박제가 된다. 그래서 어떤형태의 활동을 했는지도 기록이 다 남는다. 한푼 두푼 모으려고 열심히 이벤트만 참여하는 이들도 있었다. 성과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안쓰러워 보였다.
내가 리스팀 했던 글의 주인공은 아직 스팀잇에 글을 쓰신게 얼마 된거 같지 않은데, 컨셉을 잘잡고 사람들로 하여금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참여를 유도하는 끌림이란게 있었다. 내 블로그에서 먹스팀 큐레이션을 보신건지 어떤건지 모르지만... 이웃분중에서 그렇게 효과를 본게 보이면 뿌듯하다.
나는 컨셉이 그냥 이웃분들 하고 소통하면서 방법론에 대해서 제시를 하는 방향으로 잡았다. 그게 도움이 된다면 되는 만큼 자주 방문하실테고.. 그러면서 그분들이 나에게 깨달음이나 무언가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을테니까 말이다.
인간의 관계론에서는 내 손안에 든 무언가를 꽉 움켜쥐기보다는 내 손에 있는걸 나눠주다보면 상대방도 자기 손에 든것을 줄때가 많다. 혹은 상대방이 무언가 생기면 나에게 주기도 한다. 주면 고마운거고 아니어도 굳이 나쁠게 없다. 기대를 품고 무언가 행동을 하게 된다면 실망도 크게 되는 법이다.
너무 무겁게 다가가지도 말아야 하고, 너무 가볍지도 않아야 한다. 너무 무거운 이야기만 하다보면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게 된다. 너무 가벼우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서 멀리하게 된다. 늘 그 적정선을 지킨다라는게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
나는 솔직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데, 인간관계면에서는 그리 좋은것은 아닌듯 하다. 암튼 이글을 읽어보는 사람들이 여러가지 생각들에 대해서 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절대 누구를 디스하거나 저격하려는 글이 아니며,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 분들이 꽤 보여서 고민거리를 줄여주고 싶어서 쓰는 글일뿐이다.
모두 평온한 밤 되시길..
애드센스 수익이 있으시군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특출나지는 않지만 꾸준함을 무기로 블로그와 스팀잇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
이벤트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하러 왔습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
감사합니다. !! 오늘도 시장이 빠지네요........ 왜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코수탁아 아푸디마 ㅠㅠ
스팀잇 어떤 포스팅에도 이렇게 지속적으로 자세하게 뉴비들 위해서 방법을 제시해주는 분은 없어요..
제시님이 단연 이 분야에서는 👍최고가 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과분한 칭찬이세요.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기분 유지하세요. 끝은 늘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거라니까요~ 이만 잘께용~
푹 쉬세요~ 제시님^^
잘 읽고갑니다
앗 제가 댓글을 놓쳤네요~ 감사합니다 ukk님~ busy로 알림 뜬거 위주로 보는거 습관들이다 보니까 놓쳤네요. 요즘 busy가 이상하더라구요. 사진도 잘 안올라가구요~ 오늘 많이 덥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괜찮습니다 ㅎㅎ 이럴수도있고 저럴수도 있지요 ㅎ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시님!
스팀잇에서도 하루하루 경험이 쌓이면 지금보다 더 좋아질거라고 이 글을 읽으면서도 생각하고 갑니다~
네 잘 하실거에요 !!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
특별하거나 잘하지 못하지만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뉴비에게 좋은글들 읽고 공부하면서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화요일 시작하세요!!
항상 좋은 글을 많이 쓰시는 군요. 대단한 의욕입니다. 부럽기도 하고 부그럽기도 합니다. 많이 공부해야겠습니다.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부족한데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jshim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