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이코복스 커피
가로수길 이코복스 커피를 다녀왔더랬습니다
간판 2010년부터 영업해왔나 봅니다.
맛있는 커피는 때깔부터 곱습니다.
아메리카노 위의 기름 막(?) 같은 것이 풍부하면 맛도 좋고 기분도 좋은데
특히 그 효과는 폴바셋에서 최대화되더라구요.
커피 미식가 중에 폴바셋 싫어하는 분들도 몇몇 봤지만
미식의 기준에는 못 미치더라도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그래도 믿고 갈만한 몇 안 되는 곳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엔 못 가 봤지만 던킨도너츠는 평균은 좋은데 워낙 편차가 심해서... 요즘은 던킨도너츠에서 "도너츠"를 빼고 리브랜딩 하는 중인 것 같으니 큰 기대는 아니어도 작은 기대를 해 봅니다.
이코복스 얘길 하다 어째 폴 바셋 얘기로 가버렸네 음
이코복스, 자주 가 보진 않은 곳이지만 요즘은 매장이 많아졌다죠
가로수길, 이태원, 코엑스 등
그래서 브랜드 관리가 점점 완성되어가는 느낌.
본격 커피 포스팅은 처음인데요,
종종 찾아뵐게요.
날씨도 좋아서 커피 마시기 좋은 계절이 된 것 같습니다.
(자체 호스팅으로 사진 업로드 했는데 에러가 있네요. 엑박은 곧 보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