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의 1일1픽 Photography #2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 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Milano Italy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에 도착하였을때 가장 먼저 든 생각... 와... 명품관...
갤러리아안에 입성하였을때 든 생각... 와 구찌... 프라다... 다있네 다있어!
갤러리아를 떠나며 느낀 생각... 휘황찬란한 건물사이로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빛이나는 명품 그자체구나
아마 밀라노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은 패션과 이곳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가 아닐까합니다. 많은 명품브랜드들의 시작을 함께한 이 갤러리아는 아케이드 형식으로 되어있어 어느 날씨에도 밤낮으로 사람이 붐빈다고 합니다. 역시 이곳이야말로 명품과 패션이 공존하는 밀라노구나! 라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더라구요. 유럽의 건축물들이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스티머분들도 공감을 하실텐데,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는 또 다른 아우라를 뿜어댔습니다. 금빛의 명품관들 사이로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더라도 각각의 패션들이
돋보이는, 그야말로 각각이 명품이 되어가는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중앙에서 금빛찬란한 건물들을 보며 술 한잔 딱 들이키는 순간 자기 자신도 소중한 명품이라는것을 느끼게 해준 여행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