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밴드 foster the people

in #kr-music6 years ago

안녕하세요 디코에요!

저는 음악을 정말 좋아해요. 장르를 가리지 않고(헤비메탈 하드 타입의 전자음악은 제외)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이에요.


추억의 아이리버 mp3

어릴 땐 직접 음악을 mp3 플레이어에 다운 받아 매일 플레이리스트를 정리하곤 했어요.(기껏해야 512메가 정도의 적은 용량이었기 때문에) 그런데 요즘은 컴퓨터에 잭을 연결해 음악을 다운 받을 필요도 없고, 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곡을 바로 스트리밍해 들을 수 있어요. 보다 많은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아주 편한 세상이에요.


출처 - APPLE

애플이 아이폰 7부터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콩나물대가리’라는 별명을 가진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을 출시했어요. 다들 초반엔 어리둥절한 반응이었지만 요즘은 너도나도 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어요.

저도 최근 출시된 삼성의 ‘기어 아이콘X’가 굉장히 탐나더라구요. !


출처 - 삼성 뉴스룸

요즘 저는 유튜브로 음악을 많이 듣고 보는 것 같아요. 출퇴근 길에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라이브 실황이나, 뮤직비디오를 보면 시간도 잘 가고 기분도 좋아요.

최근 유튜브에서 제일 꽂혀서 많이 보는 영상을 소개하려고 해요.

밴드 Foster the people 의 Sit next to me 라는 곡입니다. 몽롱하면서도 리드미컬하고, 모든 세션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잔잔하게 꿈틀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매력적이었어요.


Foster the people

미국 LA 출신의 이 밴드는 원래 이름이 Foster & the people 이었다고 해요. 보컬인 마크 포스터를 중심으로 모인 ‘포스터와 아이들’(서태지와 아이들이 생각났어요)이었던거죠. 이후 '&'을 탈락시키고 foster the peopl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신디로 뿜어내는 우아한 전자음을 사용하는 락 밴드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특히 ‘fosterthepeopleVEVO’ 라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뮤직 비디오와 라이브 클립이 정말 매력있어요. 오늘 퇴근길에 꼭 이 채널을 찾아 보셨음 좋겠어요:)

많은 영상 중 그래미상 뮤직비디오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던 ‘Houdini’라는 곡의 뮤직비디오를 마지막으로 소개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이게 뭐지?’라는 느낌도 드실 수 있겠네요.

스티미언 여러분들의 favorite artist 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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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페이보릿은 ZEDD 입니다^0^

퇴근길에 디코님이 추천해주신 채널 정주행 해봐야겠네요!

저도 한국에 제드 내한 왔을 때 간 기억이 있어요ㅎㅎ beautiful now 를 제일 좋아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 mp3보고 반가워서 들어왔어요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보는 엠피쓰리네요 ㅎㅎ 세상이 참 많이 변하기도 했습니다 ㅠㅠ

그러게요ㅠㅠ 가끔 저런 아날로그적 감성이 그립기도 해요. 돌이켜보면 귀찮은 것들이 많았지만, 그 시절엔 가장 편하고 좋은 기술이었다는게 재밌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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