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eetup] 17. 6.24 밋업이 진행된 과정 + 지원금 결산 + 밋업을 위한 밋업 이후의 밋업에 대한 제안!
(막손으로 만들어본 이미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빔바입니다!
드디어 밋업 후기를 올리네요. 뭔가 떨립니다.
이 후기는 세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집니다.
1) 밋업이 진행된 흐름에 대한 기술
2) 지원금 사용 내역과 잔액
3) 다음 밋업을 위한 제안들
이 모든 것을 한 글에 담을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길어질 것 같습니다... 최대한 생생한 정보를 담아내기 위함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leesunmoo님이 밋업 후기를 영어로 써보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해주셨기에, 이후에 이 글을 영어로 번역해서 다시 게시해볼 예정입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활동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네요 :)
그럼 후기 시작합니다!
1. 밋업을 위한 밋업이 진행된 과정
저는 아무래도 주최자이기 때문에, 밋업을 준비하기 위해 미리 종로3가 역에 갔습니다.
혼자선 일손이 부족하기에 지인인 @bigdiamond8026님을 소환해 같이 장을 보기로 했습니다.
어쩌다 @ghana531님과도 연락이 닿아 셋이 밋업 준비를 시작했어요.
밋업 준비도 배가 차야 할 수있겠죠? :) 귀중한 인력들을 부리는 것이니 점심이라도 사야겠다 싶어 명동 칼국수에 왔습니다(명동에 있는 명동교자와는 좀 다른 곳인 것 같아요...)
국수가 나온 뒤에 사진을 찍었더니 이미 만두는 사라지고 난 후군요. 싼 값에 너무나 배불리 먹었습니다.
과자가 볼품없죠? ㅠ 편의점에서 사느라 그리 많은 양을 구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끝나고 과자가 남았더라구요. 다들 바람직한 식생활을 하신 듯 했습니다 :)
사람 수에 맞춰 아이스 아메리카노 20개를 주문하긴 했지만 혹시 몰라 오렌지쥬스와 콜라를 준비해뒀습니다.
준비를 하고 있으니 @gamewarrior님과 @roychoi님이 오셨습니다.
@roychoi님이 손수 출력해오신 배너입니다. 정식 배너를 맡기신 것이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아 같은 시안으로 출력해오셨다고 하더라구요.종이가 A4용지 3장 정도를 붙여놓은 듯한 느낌으로 아주 질이 좋았습니다. 스티밋의 색깔과 아주 예쁜 핑크색 버젼이 나뉘어져 있었고, @뒤에 칸을 비워놓아 아이디를 적을 수 있게 만들어놓으셨더라구요 :) 센스가 넘치셨습니다.
뒤이어 몇몇 분들이 더 오셨는데요, @renakim님도 저희를 위해 스티커를 준비혀주셨습니다. 아주 한명당 몇묶음씩 주시더라구요... 좀 더 받아올걸 그랬다는 후회가 듭니다 ㅠ 작은 사이즈의 두 가지 버젼 스팀마크가 따로따로 떼어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있네요. 주황아재가 노트북에 붙인걸 보니 참 이쁘더라구요 :) @venti님도 스티커를 가져오신 것 같았는데 진행을 하느라 전 받지 못했네요 ㅠ kr-meetup 태그의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 어떤 스티커인지 모실 수 있습니다 :)
자 드디어 다들 모이셨네요! 제가 재미삼아 출석체크도 했습니다 :)
아쉽게도 @skt1, @tworld, @wony, @jk-kim님은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다음 기회에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
총 참석인원은 @vimva, @bigdiamond8026, @ghana531, @acceptkim, @roychoi, @minsur, @dmy, @sinnanda2627, @boostyou, @venti, @jjjabe, @ryanhkr, @hjoon, @renakim, @gamewarrior, @cubo, @kimsursa, @zoon(hjoon님의 지인분), @toptimist, @mellisapark님이었습니다. 강의실 최대 인원인 20명을 모두 채워주셨네요 :) 정말 엄청난 열정들이십니다.
모두 모이신 이후엔 먼저 아주 자연스럽게(?) 자기소개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부탁드렸던 것은 자신의 스티밋 계정명, 모임에 참여하게된 이유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었는데요, 다들 멋지게 자기소개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원래 자기소개가 끝난뒤 아무래도 약간의 주제가 있어야할듯 싶어, 하드포크19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하다 블록체인에 대해 지식이 있으신 분들도 있고, 각자 관심가는 주제가 달랐기에 주제를 좀 취합해보았습니다.
https://steemit.com/kr-newbie/@boostyou/500
boostyou님의 후기를 참고하시면 어떤 식으로 주제를 선정해나갔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결론적으로 주제는
1.블록체인, 암호화폐, 스티밋 노하우
2.일상으로서의 스티밋, 연애, 글쓰기 노하우
주제로 나뉘어졌습니다.
그래서 관심있는 주제로 자리를 옮겨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저는 @renakim님의 옆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이야기는 @renakim님의 블록체인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지식들, 그리고 @minsur님의 채굴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강쥐사범님의 스티밋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도 상당했습니다. 어떻게 그 나이에 스티밋을 접하고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하시는지... 참 많은 것을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조금 아쉬웠던 것은 제가 잘 진행을 못해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네요 ㅠ 이 부분은 포스팅 말미의 제안 부분에서 언급하겠습니다.
일기예보 때문에 세미나실을 빌린 것이었는데, 다행히 비가 안오는 것으로 예보가 바뀌어 6시반에 홍대입구에 있는 @lekang님의 근무지, Housetay로 출발했니다. 집에 가셔야할 분들이 계셔서 7분이 빠지시고 총 13분이 함께했습니다.
몇몇 분들은 @roychoi님의 차를 타고 갔고, 나머지 분들은 함께 오손도손 저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갔습니다. 뭔가 석사도 졸업할 나이에 학창시절 소풍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즐겁게 스티밋 이야기를 나누며 홍대입구역으로 갔습니다.
주황아재님과 @kimsursa님은 지하철에서 오렌지쥬스를 종이컵에 따라 사이좋게 나눠드시더라구요. 뭔가 컬쳐쇼크였긴 하지만 즐거웠습니다 :)
이곳이 바로 Housetay입니다. 사실 전 이 풍경을 매우 늦게봤죠...
@bigdiamond8026, @ghana531님과는 9번 출구로 나가 돗자리를 사러 다이소에 가고, 다시 Housetay로 가는 과정에서 지도를 잘못 찍는 바람에 거의 삼십분을 헤맨 것 같습니다 ㅠ 이 자리를 빌어 두 분께 죄송함과 감사함을 표하고 싶네요 ㅎㅎ
중간에 게스트하우스룸을 거쳐 옥상으로 올라가니, 옥상과 천막의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서둘러 돗자리를 펼치고, 그 위에 음식들을 일사분란하게 놓았습니다. 정말 딱 13명이 들어갈 자리가 되더라구요... 원래 예정대로 이 곳에서 20명이 모였다면 조금 혼란스러울 수도 있었을 것 같았습니다.
자, 이렇게 음식이 마련되었습니다 :) 2차는 가벼운 마음으로 옆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치킨피자맥주를 먹었습니다.
제가 한 번 먹어보도록하죠... 아주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밤이 깊었고, 조명이 없어 시야가 새카매졌습니다. 그 때 설사님이 아이디어를 내 이렇게 예쁜 조명을 만들었네요. 그저 스마트폰 조명위에 종이컵을 얹었을 뿐인데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좀 더 많은 대화들을 나누게 됐습니다. 스티밋 이야기, 인생 이야기, 그리고 처음 본 사람들이기에 오히려 할 수 있는 속 깊은 이야기들까지... 특히 강쥐사범님의 스티밋 철학과 살아온 이야기들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쥐사범님이 더욱 멋져보이더라구요 :) 앞으로 뭐든 잘 해나가시리라 믿습니다!
다들 막차시간이 다 되어가, 아쉽게도 스티밋 밋업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 지원금 사용내역
자, 쉬어가는 겸 지원금 사용내역을 밝힙니다. 엑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466016원 중 399200원을 사용하여, 총 66816원이 남았습니다.
영수증들은 모두 사진으로 찍어놓아서, 이 글을 업로드한뒤 보팅이 찍히지 않는 글로 따로 첨부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지원금을 주신 @clayop님, @gotoperson님께 감사드립니다 :)
남은 지원금은 이후 어떤 지역이든 밋업을 진행하시는 분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Meetup을 위한 Meetup, 이후의 Meetup들에게 제안할 것들.
이번 밋업을 준비하며 참 여러가지 것들을 느꼈습니다. 밋업을 위한 밋업이었던 만큼, 밋업 때 나왔던 이야기들도 중요하지만 다음 밋업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중요할 것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제안점들을 적어보겠습니다.
1. 공지의 어려움
참가자분들에게 공지를 드리는 것이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일단 처음 밋업 참가자를 모집한 글들도 제대로 많은 분들께 노출되지 못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요즘 글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드리는 것은, 밋업을 여시는 분들은 kr-meetup태그를 꼭 글에 달아주시고, 밋업에 관심 있는 분들은 수시로 kr-meetup태그에 방문해 새로운 정보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글이 범람하는 요즘 방법은 이것 밖에 없는 것 같네요 ㅠ
그리고 참가자를 모집한 이후에도 변동사항이나 추가사항을 전파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저는 공개카톡방을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보니 대화가 잦아지고 공지나 중요한 내용들이 묻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 것이 공지방을 만들면 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대략적으로 지금 생각해본 것은 원활한 공지를 위해 사적인 대화는 하지 않는 것 정도네요. 스팀챗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진행될지는 의문이네요 ㅠ
2. 비용의 문제
사실 이번 모임은 상당히 풍족한 모임이었습니다. 모임 참가자분들이 한푼도 내지 않고 밋업을 즐길 수 있었죠. 하지만 앞으로 밋업이 활성화되고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다보면, 아무래도 지금처럼 큰 지원금을 받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비를 어떻게 걷을지에 대한 문제가 생기게 되죠. 개인적으로 이번 모임에서 상당히 어려웠던 부분인데 clayop님이 100스팀을 지원해주시면서 해결되었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것은 예상되는 금액을 미리 스팀으로 받고 그것을 환전해 총 예산을 산출하고, 밋업이 끝난 뒤 남은 잔액을 참가자 수로 나눠 돌려주는 것 정도네요. 이 방법은 아직 보상을 받지 못해 스팀달러가 없는 분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방버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ㅠ 뉴비분들의 참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반 계좌로 이루어지는 밋업은 자칫 먹튀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뢰할 만한 분이 밋업을 개최하면 문제가 안되지만, 넷상인 만큼 아무나 함부로 믿을 수는 없으니 말이죠.
저는 이런 모임을 열어본 경험이 거의 전무해 좀 더 경험 많으신 분들은 쉽게 대안을 생각해내실지도 모르겠네요 :) 좋은 의견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3. 공간의 문제
사실 전 밋업을 시작하기전에, 10명이나 모이면 많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시더라구요...
총23명이 지원해주셨고 그 중에 3분이 불참하게 되셔서 겨우 20명이 모이긴 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 큰 공간을 미리 마련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오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다만 문제는 미리 인원을 파악해야 모임에 필요한 것들을 미리 계획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확실히 참석 가능한 분들 위주로 계획을 짜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지원금을 받았음에도 30명 룸을 빌리면 예산이 초과되더라구요... 비용의 문제도 큰 것 같습니다.
@skt1님이 상암쪽에서 밋업을 개최하고 skt1님이 함께 참석한다면 회의실을 무료로 제공해주실 수 있다고 하니, 이부분도 어느 정도 해결이 될 수 있을까요? ^^;;
4. 밋업의 주제
밋업에 주제가 있어야 하는가? 이 부분이 참 어려웠습니다.
일단 의정부에서 열렸던 1차 오프모임의 경우, 주제는 없었지만 걸출한 분들이 많이 오셨고, @leesunmoo님이라는 1급 강사분이 계셨기에 모임 자체가 물흐르듯이 흘러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밋업의 경우, 일단 밋업을 주최하는 제가 모임을 이끌어갈만한 지식이 전혀 없었기에 "밋업을 위한 밋업"이라는 궁색하고도 애매한 주제로 밋업을 개최하게 되었죠.
@lovedj님이 제안하셨듯, 밋업이 점점 체계화된다면 어떤 좋은 정보를 산출할 수 있는 주제가 명확한 세미나식의 밋업이 이루어지면 좋을 듯합니다. 그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더 참가할 수도 있을 거구요..
밋업을 아예 "사람들의 교류를 위한 밋업"과 "지식을 습득하는 밋업"으로 나뉘어서 진행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5. 밋업에 참석한 다수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교류하는 방법
일단 밋업은 강의가 아니라 사람들끼리 모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과 교류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에 제가 그것을 잘 인도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 주제별로 사람들이 나뉘어 이야기를 했는데, 그대로 모임이 끝날때까지 사람들의 집단이 섞이질 않더라구요. 당연히 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일테죠.
그래서 어떤 분들이 시간제한을 두고 사람들끼리 자리를 옮겨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도록 계획해보는 건 어떠냐는 제안도 해주셨습니다. 아주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다음 모임땐 꼭 그 방법을 사용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6. 밋업 공지는 2주전에...(추가)
제가 일본여행이 잡혀있어, 가기 전에 밋업을 열고 싶어 일주일 전쯤에 공지를 했더니 많은 분들이 선약이 이미 있으시더라구요 ㅠ 날짜는 빨리 잡아 미리미리 공지하면 더 많은 분들이 밋업에 참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지역별 밋업의 개최 제안
댓글중 많은 분들이 지역이 멀어 아쉽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하지만 전 사실 지역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게 무슨 이야긴가 하면, 지역이 멀어서 못오는게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꼭 밋업을 의정부나 서울에서만 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죠.
이번에 서울에서 밋업을 먼저 연 것은, 서울이 상징적인 곳이기 때문입니다. 부산 사람이든 강원도 사람이든, 서울은 모두 같은 거리에 있죠(비유적으로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저만해도 수원에 살기 때문에, 굳이 서울에서 모임을 열 필요가 없었어요. 저는 그냥 일단 누구나 밋업을 개최할 수 있다! 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지역에 관한 글을 올리다 보면 같은 지역에 계신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세 제가 제안하는 것은
목마른자가 우물을 찾는다! 내가 사는 지역의 밋업을 내가 한 번 열어보자!
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역별 밋업이 활성화된다면, 그 모임에 감화를 받아 스티밋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지 않을가요? 자신의 지인을 밋업에 데려오고, 그 지인이 스티밋을 하게 되며 또 다른 지인을 데려온다면, 그 지역사회의 밋업은 점점 빈번해질 것입니다.
나중엔 정말 kr-seoul과 같은 식으로 지역 태그나 카페가 생길지도 모르죠..
전 kr-meetup태그가 다양한 지역별 밋업으로 채워져나가는 아름다운 상상을 해봅니다.
이 글을 읽고 꼭 누군가가 먼저 나서서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길고도 지난한 후기를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말이 많아지는 것도 병이군요 ㅠ
개인적으로 밋업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며 마음을 졸엿지만, 결과적으로 아주 의미있는 밋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밋업에 참가해주셨던 분들 모두 즐거우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 많은 밋업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전 다음 밋업은 아마도 참가자로 참석하게 될 것 같습니다. 꼭 열어주세요 ^^
그리고 제 글에 대한 피드백이나 다음 밋업에 대한 피드백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의미 있는 피드백이 많이 달린다면 그것을 또 글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빔바였습니다!
@vimva organized the first Seoul Steemit meetup and this is a full story about the event. If sounds good, please vote for this post so that he can have enough budget to hold next meetup. If you do, we would really appreciate and do our best and more :)
제가 외국 친구들에게 홍보를 조금 하고 있습니다. 포스팅 보상으로 다음 모임을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clayop님 댓글을 지금봤네요. 안그래고 번역해서 올릴 예정이었는데 이런 홍보를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디음 밋업 열지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후기를 통해 많은걸 배우게 되네요
7월 15일에 2회차 밋업 할 예정인데..
걱정이 되네요
빔바님이 넘 잘~ 하셔서.
감사합니다♥
허허 @cnstlf60님 다 1회차 밋업에서 배운 것들인데요 :) 저도 그날 시간이 된다면 꼭 가겠습니다!
엄청나게 많이 오시는거 아닐까요...ㅎㅎ
밋업 후기 잘봤습니다. 기회가되면 저도 꼭 함께하고 싶네요.
나중에 여러 밋업들이 열릴겁니다 :)
고생하셨어요 저도 나중에 기회되면 참석해보고싶네요 그럴려면 일부터 그만둬야하겠지만요
언젠가 오실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ㅠ
와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럽습니다~
dubi님도 언젠가 뵈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ㅠ
지역별로 활성화가 된다면 나중엔 한꺼번에 만날 일도 생기겠죠??ㅎ
메인 밋업과 사이드 밋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만큼 좋은게 없을 것 같네요 :)
........누구십니까.....도대체.....당신은.....
빔바...당신은...도대체...어떤 삶을 살아오신겁니까?
저는... 대체 누구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런 일을 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뿌듯하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기회가 닿으면 언젠가 저도 꼭 참석하고 싶네요.
언젠간 기회가 있을겁니다 :)
밋업 정말 재미있었을거 같아요 지방 밋업이 있다면 꼭참여를 하고 싶네요 ㅎㅎ 제가 성장해서 추진해보려고도 노력해야겠습니다.
제레미님이 한 번 꼭 열어보세요! 의미 있는 일이 될겁니다 :)
감사합니다ㅎㅎ 나중에 경상도에 계신분들부터 한번 모아 봐야겠어요 kr-meetup에 팁 많이 올려주셔요~
진짜 정리 잘해주시고 제안도 잘해주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멋지시네요 ^^
흐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