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아픔으로 인한 게으름..?

안녕하세요~~ 이제는 다 회복된 듯 한 뉴멤버입니다!!

한창 아플 땐 포스팅도 못했고 좀 나아지고 나서 아팠다고 찡찡댔는데 아프지 말라고, 빨리 나으라고 걱정과 위로를 해주셔서 더 빨리 나은거같아요!! ><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근데... 이젠 몸도 어느정도 회복 되었는데.. 큰 문제가 생겼습니당...

제가 하던 포트폴리오 작업의 첫 장면! 예전에 여쭤봤던 바다 사진 기억하시나요!!? ㅎㅎ

그건 한 프레임만 뽑아봤던거라.. 실제로 영상으로 재생하기 위해선 수많은 프레임을 뽑아야하는데 그게 굉장히 오래걸립니다...!! 그래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할 수 있는 업체를 찾아서 이제 막!!! 빠르게 진행하려 했는데!! 장염에 걸려버린거지요오~~~~ㅠ

그렇게 하루 푹 앓고... 어제 좀 회복된 듯 해서! 작업을 좀 하려했더니 글쎄...!

몸이 영 안따라주더라구요 ㅎㅎㅎㅎㅎ
(하기 싫어어어어요~~~~ 놀고 싶어어어어요~~~)

한번 잔뜩 뒹굴(?)대며 하루를 보내버렸더니 몸이 어느새 노는 모드가 되어선.. 작업하는 모드로 돌리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어제도 결국 만땅 놀며 보내버렸습니다..!
바빠 죽겠는데 참 큰일이지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좋은 점은 하나 있는거같아요!!!

계에속 누워서 앓았더니!!!
뭔가.. 키가 쑥 크고 어깨가 좀 펴진... 느낌입니다!! ><

이제 다시 생활하다 보면 척추도 다시 아래로 눌리고... 어깨도 앞으로 다시 굽어지겠지요 ㅠㅠㅠ
일시적이지 않게 운동을 해야하는데 말이에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