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미니멀 라이프 ^^

몇주전. @promisteem 자주 주제로 진행했었던. 미니멀라이프 실천 ~

아주 즐겁게 잘 비웠었는데. 추후 숙제로 남겨놨던 화분들 ~

이 화분들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지에 대해서. 댓글 보팅 이벤트를 했었고
https://steemkr.com/kr-event/@matildah/4zyk7

믾은 분들이.(@jungch98 , @keydon, @likuku, @seo70, @stylegold, @jungdam). 장식용으로 남겨라 나눔해라. 다른걸 심어라.....등의 의견들을 주셔서. 선뜻 처리를 못하다가
큰 맘먹고 짝궁과. 화분을 아파트 경비실 옆에 내놓기로. 결심하고 나갔었다

예쁜 화분은 민밋한 화분이랑 바꾸려고. 분갈이 한다고. 들고 나갔었는데. 결국은 다 들고 들어오게 됨 ...

다 비우고 오랜숙제를 해결하고 들어온다는 생각으로 나갔었지만.
바보같이 다 들고 들어오게 됐지만. (덤앤더머 부부 ㅋ)
마음은 더 흐믓해져서 오게 됨 ^^

화분 분갈이를 하려고 기존 화분의 난을 뺐더니 그동안 너무 잘자라. 커져버린 ~

빈 화분위에. 잠자리도 앉았다. 가고
(버리지 말라는 소리였나 ...)

그래서. 뿌리를 나누게 된 ... 나누다 보니 버릴 화분이 없어지게 되었다는. 웃픈 생활 이야기 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