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 : 하우스] 주택과 아파트

in #kr-life6 years ago

안녕하세요. 먹스팀을 주로 쓰고 베그를 즐기는 초보코인투자자 hihihohohi입니다. 오늘은 펀펀 소모임의 주제글인 [뻔뻔한 스티미언 : 하우스]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서 1년간 서울 화곡동에 살다가 아버지의 고향인 고령에서 다시 1년. 지금 부모님이 사시는 대구로 이사를 와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군대에 있을 때와 주말부부 동안을 제외하고는 대구에서 계속해서 살고 있습니다.

결혼 전까지 저기 보이는 주택 1층은 부모님 2층은 제가 살았습니다. 저는 결혼 전까지는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이 아파트가 살기에 좋다고 이야기해도 주택에서 사는 것에 불만이 없었기에 별 생각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관리를 잘하시고 리모델링을 한번 한 것이 있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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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술먹고 오는 길에 사진을 찍었더니 흐릿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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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아파트에 살아보니 주택과 다른 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웃기게도 저는 아직까지 주택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이야기하는 주택의 단점을 한번 생각해 보면 1. 단열이 잘안된다. 2.개인사생활을 침해받는다. 3. 방법에 취약하다. 4.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등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들도 리모델링을 해서 단열이 잘되는 소재를 넣고 방법창과 CCTV를 달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고 실제 부모님이 사시는 주택에는 저런 것들을 다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잘해결되지 않는 한가지가 주차공간인데 일찍 퇴근하는 저 같은 경우에는 해당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들 서로 배려해서 주차를 하기 때문에 티비에 나오는 것처럼 주차때문에 싸움이 일어나는 것은 본적이 없습니다.

끝으로 저는 나중에 퇴직을 하게 되면 주택에서 살 것 같습니다. 마당이 있는 주택을 사서 개를 키우면서 커피를 한잔하는 상상을 하는데 항상 즐겁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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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간에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 주택도 좋고 아파트도 좋고~ 다 갖고 싶습니다 ㅎㅎㅎ

코인으로 벌어서 둘다 사고 싶지만.. 현실은 바닥이네여 ㅎ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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