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다누의 사주 일진 #210329 병자일

사진은 동료 생일날 먹은 딸기케이크 🍓

[편인/편관, 편인/식신, 정재/비견]

비오는 오늘 하루입니다.

오늘은 제게는 정재와 비견 기운이 들어오는 날이었네요. 일진 일기를 쓴지도 어느덧 10일이 돌았나봅니다. 다시 병화 천간인 정재운이 돌아왔네요 :)

병인일에 제 컨디션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걱정을 했지만 그날 만큼 나쁘진 않았어요. 오늘은 아침부터 일이 있어서 일처리를 열심히 했고 오후에도 바쁘게 보냈습니다. 4시 반쯤부터 좀 지치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씩씩하게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요가 가는 날인데 요가 동작은 잘 안되고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습니다. 다만 몸에서는 힘이 없으나 마음상태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던 하루였네요. 정재와 비견이 같이 들어와서 그런 것일까요?

커피와 간식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에는 자가포식을 위해 아침을 건너 뛰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저의 기운과 오행의 기운에 영향은 없는지 좀더 임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